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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볼만한 곳 30

연애시절부터 다녀간 우리의 아지트, 파크더클럽하우스(케이츠 커피앤비스트로)를 방문하다,

몇 주 만에 다시 찾은 이곳. 결혼 전 연애했을 적부터 이따금씩 방문했던 아지트 같은 카페이다. 이곳은 한강뷰와 드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곳으로 초록빛이 물드는 계절에는 항상 이곳을 찾는 것 같다. 정원이 넓은 만큼 사람들이 붐벼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 산책로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테이블이 있어 한강뷰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제는 33℃ 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였기 때문에 사람이 더 없었는지 모르겠다. 덕분에 아들 와 우리는 편하게 카페에서 휴식을 즐기고 정원도 산책할 수 있었다. 아들은 이렇게 드넓은 정원이나 공원 같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곳 벤치 바로 경사면에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뻥 뚫린 자리에서 한강, 산책로 뷰를 즐길 수 있다. ..

300평 규모의 넓은 1~2층 공간과 플랜테리어가 매력적인 '빵쌤' 남양주 오남점을 다녀오다,

오늘 교회에 잠깐 방문할 일이 있어 다녀온 뒤 어머니와 함께 아내& 아들과 함께 본가 근처 큰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방문하였다. 그곳은 바로 빵쌤이란 곳이었고, 체인점인 카페였다. 예전에 이곳에 헬스장, 목욕탕 등이 있었던 건물이었는데 어느덧 싹 다 리뉴얼되어 굉장히 고급스러운 북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건물로 탈바꿈해 있었다. 노출 천정의 화이트 컬러를 칠해놓아 굉장히 높은 넓은 공간감을 주었으며, 전반적으로 오크 색상의 가구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인테리어 한 모습이었다. 아내와 가끔 데이트했을 적에는 양평 쪽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그곳에 비해 당연히 가격은 엄청나게 착했다. 무엇보다 이곳 빵쌤 오남점의 특징은 플랜테리어가 특징으로 마치 넓은 화원에 온 것만 같았다. 조화가 아닌 전부 생화로 되어 있었고,..

늘 실망을 시키지 않는 남양주 맛집 올리앤 다산힐스테이트점 방문기😋

며칠 전에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다녀왔는데 뒤늦게 리뷰를 남긴다. 체인점에도 불구하고 늘 실망시키지 않는 맛으로 우리를 만족시켰던 올리앤! 올리앤 다산 힐스테이트점을 방문했다. 높은 천고에 깔끔한 인테리어, 대형 야자나무가 있어 분위기가 더욱 있는 곳이다. 노출 천장에 화이트 페인트로 마감을 하고, 화이트 레일 조명과 빨간 벽돌, 그리고 엔티크한 식탁 테이블 의자가 굉장히 조화로운 모습이다. 중간중간 빈티지하면서도 아날로그한 감성도 있고, 벽에 걸려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도 눈에 띄었다. 우리는 오픈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당연히 손님이 없었다.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 속에서 식사라.. 캬.. 너무나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우리는 자이언트 갈릭페퍼 스테이크(25,900원..

개운하고 맛있는 양푼이동태탕! 남양주 맛집 무쇠막88찌개를 다녀오다.

회사 점심시간에 최근에 다녀온 남양주 무쇠막 88 찌개. 어렸을 적부터 자주 지나다녔던 곳인데 직접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하고 보니 이곳이 정말 맛집인 것은 인정하게 됐다. 한 타이밍 늦게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석! 넓은 주차장에도 빼곡히 주차가 되어 있는 차들.. 오호라 맛집 당첨! 우리는 명태고추조림(8,000원) 1인분과 양푼이동태탕(7,000원) 4인분을 시켰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나오는 데는 약 15분 정도로 늦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었다😁 올려진 콩나물과 시금치가 숨이 죽고, 끓기 시작. 서서히 깊은 맛이 나오는 양푼이 동태탕! 4인분이라 그런지 동태와 알, 건더기도 아주 넉넉하고 먹을것이 많았다. 밥시간 때 오면 늦게 나오는게 약간 흠이긴 하지만 맛집은 맛집이었다. 개운하..

한강뷰가 매력적인 남양주 덕소 파스타 맛집! 파스타아미고 한강점을 다녀오다,

예전부터 간간히 방문했던 파스타아미고. 구리 토평동에 위치한 곳이 본점이라 그곳을 자주 갔는데 한강 점도 오픈하여 이곳에 한번 방문해보았다. 브레이크 타임 15:20-16:50(월~금)이 막 끝날 무렵 도착한 이곳.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굉장히 한산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넉넉하여 부담 없이 주차 완료 후 입장 파스타이미고 한강점은 쾌적한 신축 건물 내 매장으로 한쪽에는 룸 형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이 위치하여 가족모임 및 연인과의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한쪽은 오픈된 공간에 있는 테이블로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린 한강뷰가 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한 테이블에 앉았다. 저 멀리 보이는 한강과 한강 삼패지구 공원이 보이고 있다. 아직 퇴근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로변도 ..

고소하고 따끈한 들깨국수가 매력적인 경기 남양주 맛집! 팔당초계국수 본점을 다녀오다.

2021.09.29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일상, 국내여행] - 경기도 나들이 여행. 자전거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만날 수 있는 능내역 폐역을 다녀오다. 경기도 나들이 여행. 자전거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만날 수 있는 능내역 폐역을 다녀오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바라보다에서 커피를 간단하게 마시고, 바로 능내역으로 방문하였다. 방문한 능내역은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 되어 폐역 되었다. 능내 blind513.tistory.com 2021.09.27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일상, 국내여행] - 남양주 폐역 능내역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라보다'를 다녀오다. 남양주 폐역 능내역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라보다'를 ..

경기도 나들이 여행. 자전거길,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만날 수 있는 능내역 폐역을 다녀오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바라보다에서 커피를 간단하게 마시고, 바로 능내역으로 방문하였다. 방문한 능내역은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 되어 폐역 되었다. 능내역 [ Neungnae Station , 陵內驛 ] 중앙선에 있던 기차역으로 팔당역과 양수역 사이에 있다. 1956년 5월 1일 무배치 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67년 보통역으로 승격하였다가, 1993년 배치간이역(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2001년 신호장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 12월 중앙선의 노선이 국수역까지 연장되면서 선로가 이설 되어 폐역(廢驛)되었다. 이 역을 대신하여 근처 진중리에 운길산역이 신설되었다. 능내역은 기념물로만 남아있으며 일부 철길도 남아 보존되..

남양주 폐역 능내역 바로 옆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바라보다'를 다녀오다.

저번 추석 전 평일에 다녀왔던 남양주 카페 바라보다. 이곳은 능내역 폐역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로 능내역 폐역을 구경 왔다면 한 번쯤 봤을 카페이다. 우리는 평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한팀밖에 사람이 없었으나 계단형 자리에 그 팀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2층 테이블로 올라가 자리했다. 이날 굉장히 채광도 좋았고, 날도 적당히 선선하면서 햇살이 따듯했다. 2층에서 바라본 카페 전경. 통유리로 탁 트인 시야 덕에 채광이 유난히 좋고, 안에 있지만 바깥 풍경을 감상하는데 딱 좋은 곳이었다. 카페 내 창밖에서도 바로 보이는 능내역. 이정도로 얼마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카페인지 짐작할 수 있다. 도보로 1분 정도 걸릴라나? 예전에 능내역을 가보고 싶었는데, 능내역만 보러 방문했다면 주차 때문에 낭패를 볼 뻔했..

남양주 퇴계원 반건조 생선구이·찜 전문점 용대리 맛집! 코다리찜 주문 포장 리뷰

우리 동네 반건조 생선구이 및 찜 전문점, 용대리 맛집. 며칠 전에 우리 집에 부모님이 방문할 일이 있어 아내는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는 코다리찜을 미리 주문 포장해왔다. 마침 집 앞에 코다리찜 판매하는 곳이 있어 주문 포장을 해왔다. 이곳은 강원도 용대리 덕장에서 말린 반건조 생선을 재료로 만드는 곳으로 주문포장하는 동안 대화를 나눴던 아내는 사장님의 친절함과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를 느낄 수 있었다. 이곳의 메뉴는 모듬생선찜, 도루묵탕, 동태 섞어탕, 모둠 생선구이, 참가자미, 볼락 한 마리 구이, 갈치구이 등 꽤나 다양한 해물 및 생선요리가 있었다. 코다리찜의 먹음직스러운 자태. 넉넉한 양으로 부모님과 함께 넷이서 맛있게 코다리찜을 즐길 수 있었다. 코다리가 반건조가 잘되었는지 먹을때 고깃살이 으스러지..

남양주 퇴계원 왕십리 불곱창 맛집의 쫀득하고 매콤한 불곱창&소금구이를 즐기다.

며칠 전 다녀왔던 우리 동네 퇴계원의 왕십리 불곱창 맛집! 아내 생일 당일날 퇴근하고 함께 방문했던 곳이다. 가끔씩 막창이나 곱창을 함께 먹었던 아내는 갑자기 곱창이 당겼는지 술도 마실 겸 운전을 하지 않고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집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한 왕십리 불곱창 집에 방문했다. 우리는 불곱창 1인분(12,000원), 소금구이(12,000원), 주먹밥(3,000원), 음료&소주를 시켰다. 우리 동네는 번화가가 아닌데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손님이 몇테이블이 있어 솔직히 놀랐다. 우리 동네 특성상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계신데 그곳 중 한 곳으로 맛도 좋아서 손님이 많은 것 같았다. 초벌구이를 하고 나온 불곱창과 소금구이. 윤기과 좌르르,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