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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만한 곳 21

우리의 최애 힐링 공간, 초록빛 넓은 정원의 봄파머스 가든을 다녀오다.

꽤나 오랜만에 이곳에 방문하였다. 이곳 봄 파머스 가든은 우리 부부가 가끔씩 방문했던 곳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인파라 몰리는 이곳을 피했다. 꽤나 인지도가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은 편으로 날씨도 좋은 계절에는 인파가 더더욱 붐빈다고 할 수 있다. 월요일 연차로 사람이 없는 날로 오랜만에 우리 부부는 방문을 하였다. 예전에는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며 정원을 거닐었지만 이번에는 봄파머스 가든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렇게 자주 방문했지만, 막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처음이었다^^;; 우리는 프리미엄 명란, 새우, 생크림, 토마토소스, 링귀니 면으로 만든 명란 파스타(24,000원)와 각종 버섯(포르치니, 양송이, 표고 등)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트러플 피자(21,000원), 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양평 갤러리 카포레 재방문

이곳 양평 카포레는 예전에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 방문했던 곳으로 오랜만에 재방문을 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입구 건물 내부에 주차를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2019/12/25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 기하학적이고 아름다운 선으로 이루어진 양평 카포레 갤러리 카페를 방문하다. 기하학적인 건물 외형과 정원 곳곳에 조형물 및 사진, 그림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볼거리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오랜만에 방문했던 카포레 정원은 다양한 조형물 조각들이 더 생겨났었고, 카포레 갤러리 건물내에도 층마다 테이블을 최대한 배치하여 많은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먼저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카페에 먼저 들어가 주문을 해야된다...

북한강과 양수철교 풍경이 멋드러진 양평 강이다(rivers on you) 카페를 다녀오다.

오늘 동창 결혼식장을 다녀오고, 뒤늦게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한창 해가 긴 시기라 늦은 오후에도 해가 중천에 떠있었다. 우리가 좋아하는 정원과 뷰가 좋은 카페를 찾다가 양평 강이다를 방문하게 되었다. 사람이 꽤 많아서, 실내 사진은 거의 못 찍었고, 출입문에서 왼쪽 편에 위치한 공간에 자리 잡았다. 뒤편에 창가가 있었는데 멀리 보이는 운길산이 굉장히 운치 있어 보였다. 작은 테이블에 있다가 창가에 있던 커플이 나가게 되어 급하게 그 자리에 앉게 되었고, 창가를 통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더욱 기분좋게 쉴 수 있었다. 창가에 앉고, 못 앉고 가 굉장히 차이가 큰 카페였다. 정원에도 자리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무더운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지 않았다. 물론 그늘 진 곳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사람..

남한강 뷰와 넓은 산책로 공간이 있는 양평 갤러리 카페, 더비(TheB) 두번째 방문기

2020/05/24 - [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 남한강과 비밀의 공간이 숨어있는 양평 갤러리 카페, 더비(TheB)를 다녀오다. 저저번 주에 다녀왔던 양평 더비. 너무나 좋아서 아내와 재방문을 약속하고, 연속해서 가면 여운이 없을까 봐 한주 격차를 두고 재방문을 하였다. 아직은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지만 첫 방문 때보다는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정말 볼거리와 알찬 공간이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우리는 블루베리 스무디(6,000), 아메리카노(5,000), 허니버터브래드(6,500)을 먹었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발코니 쪽 테이블에서 남한강 뷰가 매력적인 풍경을 담아본다.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발코니 테이블에 앉기에는..

남한강과 비밀의 공간이 숨어있는 양평 갤러리 카페, 더비(TheB)를 다녀오다.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양평 쪽으로 아내와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은 너무나 좁아서 오는 길에 괜찮은 카페를 본 것 같다며 방문한 곳이 바로 이곳 카페 더비(theB)이다. 중앙에 굴뚝 같이 생긴 큰 원형에 TheB라고 간판이 있는 것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건물 외부도 적당히 세련되면서도 빈티지함이 묻어있는 모습이다. 주차장은 카페 기준으로 좌, 우로 있으며 이곳에 수용할 수 있는 차는 적어도 10~15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감탄 연발.. 진짜 처음에 들어가기 전에 와 깔끔한데 생각보다 주차된 차가 없네? 해서 적당히 기대를 안 했는데 웬걸. 너무나 멋지고 넓고, 엄청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카페는 1층, 2, 3층은 갤러리로 다양한 공간과 볼거리가 ..

앵무새와 함께 힐링하는 테마 카페, 양평 카페마카우를 다녀오다.

오늘 날씨가 조금 흐렸지만, 바람 좀 쐴 겸 양평에 위치한 카페 마카오라는 곳에 방문했다. 이곳은 앵무새와 온실이 있는 카페이다. 애매한 시간 때에 방문하고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비교적 한산했던 카페. 내부에 앵무새들이 있는 방이 있는데 이곳에 손을 씻고 들어가서 앵무새와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나는 손은 씻었지만 앵무새들끼리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아 차마 들어가진 못하고 밖에서 창문으로 담았다. 아이들에게는 꽤나 재미있는 체험이 될 만한 공간이었다. 깔끔하고 채광이 좋은 카페 내부. 하지만 아내가 들어오는 길에 온실이 너무 예쁘다며 그곳으로 이동하였다. 이곳 온실에는 큰 앵무새가 몇마리가 있었다. 일단 연신 울어대는 앵무새 소리에 조금 놀랐고, 앵무새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

북한강 뷰가 매력적인 양평 서종면 블뤼테(Blute) 카페를 다녀오다.

계획했던 카페는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 웬만한 카페는 다 사람이 많아서 이곳 블뤼테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주차공간과 간격이 조금 좁은 편이지만 직원분께서 주차를 봐주셔서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이곳은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 발코니 쪽 테이블에서 바라본 북한강 전경이다. 춥지 않은 날씨이고 2층 실내에 사람이 많아서 발코니 쪽에 자리했다. 근데 옆에 앉아있던 부부되시는 어르신이 휴대폰으로 뽕짝을 크게 틀어놔서 도저히 여유 있게 경치를 감상할 없어 급하게 1층으로 이동! 이곳이 발코니 쪽 테이블. 좌측에 뽕짝을 크게 틀어놓은 어르신... 카페 감성 가득한 팝송이 흘러나오는데 왜 방해하시는지 ..ㅠㅠ 1층도 채광이 좋고 공간을 꼼꼼하게 꾸며놓은 모습이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봄이 다가오기 전, 한적하고 넓은 정원이 있는 힐링 카페, 양평 봄파머스가든을 다녀오다.

결혼하고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양평 봄파머스 가든. 이곳도 날 따뜻한 계절 좋은 시즌에는 사람들이 엄청 찾는 곳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산한 가을, 겨울에 가끔씩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여름 때는 1번 정도 방문해본 적 있다. 봄 때도 한번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주차장에서 차를 돌렸던 아픈 추억이. 그만큼 우리 부부가 연애했을 적부터 가끔씩 힐링하러 가는 카페 겸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주차를 방문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입장료를 1인당(성인) 8,000원을 내면 그 돈으로 음료를 시켜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아직 이곳으로 식사를 하러 와보진 않았다. 매번 경치 구경하러 커피만 마셨을 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식사도 한번 해봐야겠다. 이곳의 마스코드 댕댕이도 보인다...

전국 최초 산림문화 휴양단지, 아늑한 숲속 공원 양평 쉬자파크 방문기

양평 쉬자파크 용문산 자락 아늑한 품 안에 자리잡은 숲 공원 양평쉬자파크는 여러 해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8년에 완공하여 청정한 공기, 푸른 숲, 맑은 물을 배경으로 숙박과 치유, 체험과 교육이 함께 하는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휴양단지입니다. 개장시간 3월 ~ 10월 : 09시 ~ 18시 11월 ~ 다음해 2월 : 09시 ~ 17시 ※ 폐장 2시간 전에는 오셔야 원활한 공원 탐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유의사항 매표소 및 입장권 후면에 기재된 이용시 주의사항을 지켜주세요. 쉬자파크 모든 지역은 금연, 금주입니다. 불을 붙이는 등의 취사행위는 할 수 없습니다. 산나물이나 꽃, 나무, 열매 등을 채취하거나 꺾으시면 안됩니다. 확성기 사용, 종교행위(단체예배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습니다. 반입가능물품 :..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양평 브라운 스마일 카페 방문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분위기가 안 좋은 요즘, 마스크와 완전 무장을 하고 주말에 잠깐의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드라이브를 다녀온 곳은 양평 쉬자 파크 공원에 옆에 위치한 브라운스마일 카페이다. 쉬자 공원과 함께 있다보니 주차장도 여유있고 좋았다. 차를 몰고 가는 동안 확실히 한산해진 거리를 볼 수 있었다. 다들 조심하기 위해 집에서 쉬는 듯 했다. 카페 출입구 발코니 쪽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었고, 일부는 비닐로 찬바람을 막도록 마감되어 있었다. 안에 꼬깔콘처럼 생긴 대형 히터가 있었지만 틀어놓진 않아 조금은 선선했다. 처음에 카페 내부에 자리했다가 손님이 많고 대화 소리가 커서 비닐로 막아놓은 외부 테이블에 앉았다. 우리는 딸기 쉐이크, 아이스 바닐라 라떼, 크림 치즈 치아바타를 주문하였다. 크림 치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