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만에 이곳에 방문하였다. 이곳 봄 파머스 가든은 우리 부부가 가끔씩 방문했던 곳인데,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인파라 몰리는 이곳을 피했다. 꽤나 인지도가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은 편으로 날씨도 좋은 계절에는 인파가 더더욱 붐빈다고 할 수 있다. 월요일 연차로 사람이 없는 날로 오랜만에 우리 부부는 방문을 하였다. 예전에는 간단하게 커피를 즐기며 정원을 거닐었지만 이번에는 봄파머스 가든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렇게 자주 방문했지만, 막상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처음이었다^^;; 우리는 프리미엄 명란, 새우, 생크림, 토마토소스, 링귀니 면으로 만든 명란 파스타(24,000원)와 각종 버섯(포르치니, 양송이, 표고 등)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트러플 피자(21,000원),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