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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 빅쏘 3DF S9 플러스 포밍 보호필름(2매) 붙이기!

빅범 2020. 10. 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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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강화유리필름을 사용했었는데, 떨어뜨리면 무조건 실금이 자주 가게 되어 이번에 보호필름으로 붙이기로 하였다. 앞전에 강화유리필름을 떼어내는데 생고생을 하기도 했다. 왜냐면 유리를 접착하기 위해 용액을 바르는데 너무 강력하게 경화시켜서 다 뜯어내느라 진짜 액정을 깨 먹을 뻔했다..ㅠㅠㅠ 다시는 유리필름은 안 쓸 거야... 그래서 주문한 제품. 아무래도 유리필름이 대중화되면서 보호필름을 파는 곳은 많이 없었다. 누적 후기, 평점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여 주문하게 된빅쏘 갤럭시 S9플러스 포밍 보호필름 되시겠다!


일단 저렴한 가격에 대충 붙이는 방법만 숙지를 하고 바로 주문하였다. 필름도 실패 확률이 있기 때문에 여유분까지 해서 총 3개를 구매!

알고 보니 제품 한 개에 보호필름 2개씩 있었던 것이었다. 완전... 개꿀 :) 어쨌든 여유분 총 5개 보호필름이 생겼으니 과감하게 필름을 붙일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이 되었다..ㅎㅎ

설명서엔 알콜솜이라고 되어있었지만, 수령한 알코올 솜에 알코올은 다 날아가버린 상태였고 흡사 마른 무직포 상태로 있어서 사용하지 않았다.ㅠㅠ

 




다음은 스퀴지와 극세사천이다. 스퀴지는 필름을 붙이면서 동시에 밀어내서 기포가 없이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극세 사천은 부착 전 액정에 실 먼지 등을 깔끔하게 닦아내는데 쓰인다.

 

제품 한개박스에 2개씩 들어있다. 때문에 심리전으로 과감하게 부착할 수 있겠다. 예전에 휴대폰 가게에서 직원이 붙이는 걸 본 적이 있어서 몇 번 시행착오를 겪은 덕에 그럭저럭 잘 붙이는 실력까지 있었던 나였다. 하지만 오랜만에 보호필름 부착이라 실패할까 조마조마하긴 했다..ㅎㅎ

*보호필름 잘 붙이는 꿀팁

 

1단계

보호필름 붙이기 전 작업 환경을 조성한다. 바로 미세한 먼지도 보일만큼 비교적 가까운 곳에 스탠드 조명으로 비춰서 부착 전 최대한 액정면을 깨끗하고 먼지 한 톨 없이 닦아낸다. 이 작업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손을 움직였을 때 먼지가 날아다니지 않을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진짜 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손 움직임 때문에 날아가 붙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업 공간을 최대한 깔끔하게 치워놓고 상의도 팔꿈치까지 걷어서 먼지를 최소화한다.(이건 조금 오버 같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긴 된다. 필자 반팔이나 위통깐 상태에서 작업한다. 하하)

 

2단계

부착 바로 전 상세페이지에 있는 동영상, 혹은 부착방법 설명서를 숙지한다. (본 제품은 설명서가 첨부되어 있다)

요즘은 상세에 동영상도 삽입이 되어 있어 대략적인 방법과 요령을 파악하도록 하자.

 

3단계

부착 전 숙지한 동영상 및 설명서를 되새기면서 작업한다. 필름에 스티커처럼 흰 종이가 붙어져 있는데, 이곳에 번호가 입력되어 있다. 1, 2번. 2번 스티커는 부착 후 최대한 강하게 스퀴지를 활용하여 기포를 제거한 뒤 떼어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2번 스티커를 떼기 전에 필름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으니 과감하게 스퀴지를 사용하도록 하자.

 

초반에 대략적인 위치를 가늠하고 윗부분만 살짝 얹혀서 부착한 뒤에 접착면 필름을 벗겨냄과 동시에 스퀴지로 함께 밀어주어 기포를 최소화해준다.

 

이것만 최대한 지키면 정말 깔끔하게 보호필름을 부착된 것을 볼 수 있다. 글과 그림으로 설명이 어렵기 때문에 앞서 말했듯 동영상을 꼭 참고하여 부착하는 것이 가장 큰 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유리필름을 힘들게 떼어내면서 액정에 스크래치를 낸 바람에 새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없었지만, 보호필름을 새로 붙이고 나니 스크래치가 많이 묻히고 깔끔해 보였다. 에지 면도 밀착이 잘되어 별 탈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한 개 제품에 여유분 포함해서 2개씩 판매하는 건 진짜 신의 한수인 것 같다. 구매자를 배려하는 판매자의 센스. 물론 가격 또한 착하기에 흥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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