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DC 영화, 안티히어로의 활약!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줄거리 및 간편 감상평

빅범 2021. 9.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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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줄거리

“우리는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다!”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 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 는. 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1편에서 생각보다 재밌게 감상하지 않았던 점 때문에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기대는 크게 하지 않았다. 약간의 병맛틱한 안티 히어로가 존재했고, 그럼에도 적당히 무거우면서도 위트를 넣어 영화의 몰입감을 주었다.

 




각자 개성이 강한 안티 히어로들이 티걱태걱 대면서 임무를 수행하고, 동료와 세상을 구하는 의외의 정의감도 있었다. 물론 동료를 배신하는 캐릭터도 존재했지만,,

 

수어사이드 스쿼 등으 중심에는 할리퀸이 있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임팩트와 존재감이 굉장히 컸다.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 덕에 더욱더 할리퀸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무언가 나사 빠지고 광기가 있는 듯 하지만 본인의 확고한 기준이 있었고, 그에 따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엉뚱 매력의 귀여운 킹 샤크도 영화의 감초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안티 히어로에서 가장 강력한 킹 샤크. 둔하게 생긴 듯 귀여운 매력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기대를 안 해서인지 때론 가볍게 웃으면서, 때론 몰입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던 수어사이드 스쿼드이다. 안티 히어로들의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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