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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남양주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

빅범 2019. 1. 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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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일상기록

 

저번 주에 다녀온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은 내가 다녀온 드라이브 코스 중 최강이었다.

날씨까지 도와줘서 사진이 참 예쁘게 많이 담긴 것 같다. 

넓은 만큼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붐볐으며, 염소, 토끼, 닭 등 동물도 있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자친구와 내가 열심히 찍고 다닌 사진, 글 보다 많은 사진들로 설명을 대신하겠다.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지만, 사진 찍는 내내 힐링이 되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수레 놀이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오직 나무로만 만들어진 놀이기구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시소, 말, 수레 등 모두 다 원목으로만 제작되었어요.

색칠하나 없이 투박해보이지만 자연을 벗삼아 푸른 산을 보면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하, 호호, 꺄르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이곳


이따금씩 보이는 커플,  넓고 흙을 많이 밟다보니 미리미리 운동화 신고 방문해보자!

중간에 개울가도 있었다. 너무 얕았기에 사진으로 담지 못해 아쉬웠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신기한 물건 박물관이다.

아이들이 이것저것 만지며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랏?! 우측에 열심히 사진 찍는 청년이 바로 나 헤헿

이 날은 구름도 참으로 웅장하고 멋졌다.

 

귀요미 아기염소 먹이를 주는줄 알고 강아지처럼 자꾸 따라다녔던 아가♥

너무 너무 예쁘다.

 

드넓은 수목원의 정원

탁 트인 파란 하늘에 구름이 몽글몽글, 나무와 잔디의 푸른빛이 더욱더 매력적이게 다가온다.

산책로를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때로는 그늘의 선선함을 느끼기도, 따듯한 햇볕의 포근함을 느끼기도 한다.

산들 소리 수목원

사랑이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2005년 수목원을 설립해 12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습지원, 야생화정원, 허브정원 등 15개의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쉼터가 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치유의 숲”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숲체험원과 신기한물건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순간 포착! 아이들의 모습이 역동적이어서 무언가 마음에 드는 사진

산들소리 수목원 고지대 쪽으로 올라가면 형형색색으로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조형물을 볼 수 있다.

평범한 듯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 눈을 즐겁게 해줬다.

여름에는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았다.

ㅎㅎ 한번 캠핑해보고 싶다~_~

 

 

소원 터널

산들소리에는 소원이나 하고싶은말 추억에 남기고 싶던 이야기를 남겨놓을수 있는 공간이 여러곳 있어요.

다녀가시는 분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소중히 간직하고 있답니다.

-

소중한 이에게 각자가 남긴 따뜻한 말들

 

#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힐링됐던 데이트!

넓은 수목원인 만큼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덕분에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을 담을 수 있어서 따듯한 사진을 많이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계절 좋을때 추천할 만한 데이트 코스로 가장 베스트!!!

일상에 지친 마음을 잠시나마 깨끗히 씻어버리고 즐겁게 힐링할 수 있었던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이었습니다!!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

http://www.sandulsor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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