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읽고 쓰고 색칠하기)와 5분 컬러링북 플라워 구매 후기

아내가 선물 받은 컬러링북을 취미 삼아 몇 번 했다가 재미를 느껴 추가로 구매한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 5분 컬러링북 플라워! 너무 어려운 건 말그대로 즐기기보다 스트레스가 받을 수 있으니 난이도가 비교적 수월한 것을 찾아 구매하게 된 것이다.

 

판매자는 한자 한 자 적어놓는 손편지까지 함께 동봉하여 정성이 굉장히 느껴졌다.

5분 컬러링북 플라워는 이름 그대로 꽃 종류만 채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일단 기존에 컬러링북을 아내는 했던지라 색연필을 구비가 돼있었으므로, 열심히 채색만 하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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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게 색이 번지는듯한 그라데이션 채색이 있는 쉬우면서도 나름 수준 있는 컬러링북이다.

 

다음은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 시와 함께 컬러링 작업을 하는 컬러링북이다. 샘플에는 시와 채색이 되어 있기 때문에 채색 이후 시도 직접 써주면 근사한 시와 그림이 완성된다.

 

윤동주 동시 컬러링북은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그림체와 색감을 가지고 있어 완성도를 떠나서 아이들도 한 번씩 즐겨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이 된다.

 

 

 

동시에 알맞는 그림도 다채롭고 아기자기하게 그려져 있어 직접 채색하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건 아내가 중간에 하던 거 몰래 찍은 것! 확실히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있다. 아내도 어쨌든 미적 감각이 있는 편이라 꽤나 퀄리티 있게 곧잘 따라 하는 모습이다.

 

나중에 까꿍이가 태어나면 컬러링북을 추가로 구매해서 함께 채색해볼 생각이다. 적어도 나와 아내를 닮았다면 손재주가 있지 않을까 헤헤 😍

 

임산부 아내가 마음을 평온히 갖으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컬러링북. 물론 손재주에 따른 관심도가 다르겠지만 그림이나 낙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힐링이 되는 취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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