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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 285

한강뷰와 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경기 남양주 공룡 박물관 미호를 다녀오다,

갑작스레 무더운 여름 날씨가 되어버린 오늘, 날이 좋아지면 찾아가려고 했던 남양주 공룡 박물관 미호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을 찾게 된 이유는 한강뷰와 넓은 정원. 그리고 멋들어진 포토존이 있어서였다. 근데 생각해보니 멋진 포토존에 가지 않고 아들을 케어하다가 정신없이 왔다는ㅠㅠ *성인 인당 7,000원이며, 아이는 24개월 미만일 때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넓은 정원을 거닐며 다니면서 다양한 공룡 모형을 구경할 수 있었다. 공룡의 사운드와 눈 깜박임, 약간의 움직임을 주는 공룡들도 꽤나 있어서 실감 나게 구경할 수 있었다. 아직 두돌 전인 우리 아들은 큰 관심이 없었는지 오가는 형아, 누나들만 구경하며 쫓아다녔다 😂😂 다양하게 산책로처럼 다닐 수 있는 공룡 박물관. 일단 날씨가 좋은 관계로 우리..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수풀림 아쿠아카페 구리갈매점 다녀오다,

이번 주말에 인근 구리 갈매에 위치한 수풀림 아쿠아 카페를 다녀왔다. 아들은 돌 즈음부터 아기상어를 우연히 보고 지금까지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에 아쿠아리움 같은 곳을 방문하고 싶었는데 너무 어린지라 이곳 수풀림 아쿠아 카페에 방문하여 조금 맛보기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이곳은 갈매 아이파크와 붙어 있는 상가 지하 주차장을 통해서 들어간 뒤, B동 라인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 말그대로 주차장 건물이기 때문에 지하와 카페가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1층으로 올라온 뒤 바깥으로 나온 뒤 야외 정문으로 가야 하는 구조이다. 잘 찾아보지 않고 가본 초행길이다 보니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온 뒤 잠시 당황했다는..^^;; 갈매 아쿠아카페 수풀림은 300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대형 수조, 물고기, 파충류 등 다양..

다산 돈가스 맛집, 현대프리미엄캠퍼스몰 라키을 방문하다,

오랜만에 회사 내 건물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라키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아주 가끔 점심시간에 들리긴 하는데 맛있는 돈가스집이다. 조금 단점이라면 음식이 나오는 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것..! ㅎㅎ 특히나 회사 점심시간에는 민감한 부분이므로 이점 참고하여 방문하도록 하자. 현대 프리미엄캠퍼스는 굉장히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길을 잘 찾아야 한다. 나는 근처에서 매일 식사를 하다보니 대략 어떻게 가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었다. 일단 C동 2층에 위치해 있다. 내부로 이동시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처음 방문하는 아내를 위해 두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믹스카츠(등심/안심)(14,000원)를 시켰다. 인기 있는 메뉴로 돈가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고추냉이, 와사비를 본인에 입맛에 맞게..

다산 현대프리미어 캠퍼스 대형 북카페 '인크커피(Inc coffee)를 다녀오다.

연차때 아들과 단둘이 방무했던 다산 현대 프리미어 캠퍼스 인크커피. 이곳은 내가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 건물 내 위치한 카페로 대형 서점 카페로 핫한 곳이다. 이곳은 지하 1층은 카페 겸 서점, 1층은 베이커리,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만큼 굉장히 공간이 넓은 대형 카페라고 할 수 있다. 중간중간 예쁘게 꾸며놓은 공간도 있었고, 아이들이 구경할 수 있는 장난감 판매 코너도 있었다. ㅎㅎ 아들은 그곳에서 엄청 신나게 구경하며 놀았다는 ㅋㅋ 이곳 건물은 전부 천고가 높기 때문에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감을 자랑한다.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심플하게 세팅한 모습이다. 대형 서점카페다 보니 조용한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꽤나 볼 수 있었다. 나름 세로 파노라마로 사진을 담았는데, 카페 정중앙에..

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을 다녀오다🍗

대학교 형들과 계모임으로 방문하게 된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에 위치한 텍사스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오픈즈음에서부터 이래저래 얘기를 들었던 터라 한 번쯤은 꼭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다. 일단 세트를 3종류를 시켰다. 세트는 바로 12oz립아이 플래터(3~4인) (89,900원)으로 12oz 립아이스테이크, 그릴드쉬림프, 어워드위닝립(6 pcs), 사이드 3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이며,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96,900원) 새우살, 등심, 늑간살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빅 스테이크다. 그릴드 새몬(26,900원)타르타르소스를 곁들린 레몬버터를 발라 촉촉하게 구워낸 연어 스테이크 8oz이다. 각 세트에는 사이드 메뉴 많게는 2개에서 3개 정도 시킬 수 있는데, 3개 세트를 시키다 보니 나중에..

한강뷰가 좋은 카페, 가족, 연인 드라이브 데이트 하기 좋은 폴콘 리버가든 팔당 리뷰

자주 가던 카페가 휴가였던 적이 있었는데, 다른 카페를 가려다가 바로 옆에 있는 카페가 보여서 방문한 폴콘 리버가든 팔당 베이커리다. 커피, 음료와 베이커리 가득 있는 카페로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정원과 정원 너머에 있는 한강뷰를 보며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정원 앞쪽에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면 위 사진처럼 보이는 테이블 자리가 있어 넓게 펼쳐진 한강뷰를 즐기며 커피 음료와 베이커리를 먹기 정말로 좋은 포인트다. 아무래도 연인들이 이 자리에 많이 앉아있었다. 심플하고 세련된 모습의 폴콘 리버가든 모습. 정원도 꽤나 넓은 편이라서 아들 뛰노는거 왔다 갔다 쫓아다니면서 놀기 너무 좋았다. 무엇보다 자주 갔던 카페보다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고 하나 할..

다산 도농동 맛집! 해국해물포차 조개찜을 다녀오다,

회식 후 2차로 방문했던 도농동 해국 해물포차 조개찜! 대표님이 이곳은 대하를 먹기 위해 방문하였다. 1차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곳! 새우 소금구이(3만 원)를 시키고, 그 이후에 백합탕(1.5만 원)을 시켜 먹었다. 근데 진짜 백합탕 국물이 너무나 개운하고 맛있어서 적당히 취기가 있는 우리에게 개운하게 해장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백합도 비리지 않고 맛있었고, 동료분이 매콤하게 부탁하여 청양고추를 넣어서 그런지 끝맛이 매콤하니 굉장히 개운하고 맛이 장난 아니었다. 연신 감탄을 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그리고 칼국수로 마무리. 배가 불러서 안 넘어갔을 것 같았지만 너무나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게 되었다. 역시나 국물맛도 좋고 개운하니 너무 좋았다. 이곳은 술을 즐기기보다 안주를 신나게 먹으..

남양주 다산 숨겨진 맛집!! 생고기 갈매기살 전문점 풍년농장을 다녀오다,

오랜만에 대표님과 함께 회식! 남직원분들만 삼삼오오 모여 회사 근처 갈매기살이 유명한 생고기전문 풍년농장을 다녀왔다. 대표님도 맛집을 유독 많이 아시는 데 이곳은 아직 와본 적이 없고, 지인분께서 추천해 줬다고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회사는 5시 퇴근이다 보니 5시 조금 지난 시점이라 굉장히 한산할 수 밖에 없었던 풍년농장! 사장님은 고기를 다듬고 계셨었다. 진정한 장인의 스멜이 나는 이곳. 고깃집 초입 공간에는 원형 테이블로 되어 있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게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단체석 타입의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는 깔끔한 단체석에 자리해서 고기를 즐기기 시작했다. 일단 세트메뉴(갈매기살 200g, 쫀득살 250g / 32,000원) 2개를 시켜서 워밍업을 했다. 아삭아삭 신선하..

이웃집 동네! 분위기 좋은 호프집 와바(WABAR) 남양주 진건점을 다녀오다,

저번 연차였을 때 오랜만에 친한 친구 놈과 드라이브 후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했다. 이른 시간 드라이브를 하고 대략 5시 즈음 먹기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첫 손님이었다. 진건에서 터줏대감처럼 오래전부터 꾸준히 장사하던 이곳. 동네 친구들과 20대에도 몇 번 술을 먹은 기억이 있다. 와바 호프집 전체적인 분위기는 적당히 어두우면서 아늑한 분위기라 굉장히 집중도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이날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창가에서 호프집 내부로 밝게 빛을 비춰주고 있는 모습이다. 간단하게 후라이드 치킨에 맥주 2잔씩 사이좋게 먹기! 드라이브하면서 이미 많은 대화를 했었기 때문에 1시간 정도만 잠깐 있었다. 몇 년 만에 방문한 곳이지만 여전히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

연애시절부터 다녀간 우리의 아지트, 파크더클럽하우스(케이츠 커피앤비스트로)를 방문하다,

몇 주 만에 다시 찾은 이곳. 결혼 전 연애했을 적부터 이따금씩 방문했던 아지트 같은 카페이다. 이곳은 한강뷰와 드넓은 정원이 매력적인 곳으로 초록빛이 물드는 계절에는 항상 이곳을 찾는 것 같다. 정원이 넓은 만큼 사람들이 붐벼도 어느 정도 자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한강 산책로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테이블이 있어 한강뷰를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어제는 33℃ 까지 올라가는 무더위였기 때문에 사람이 더 없었는지 모르겠다. 덕분에 아들 와 우리는 편하게 카페에서 휴식을 즐기고 정원도 산책할 수 있었다. 아들은 이렇게 드넓은 정원이나 공원 같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곳 벤치 바로 경사면에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뻥 뚫린 자리에서 한강, 산책로 뷰를 즐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