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범 감성 공간

회사 분이 아이를 키우고 보관해 뒀던 여유분 흘림방지 빨대컵이 있어서 선물 받게 되었다. 제품은 2종류를 주셨는데 일단 하나는 급하게 개봉하고 사용하느라 핑크 컬러만 포스팅! 에디슨 베이비 흘림방지 빨대컵 200ml는 뒤집거나 흔들어도 새지 않는 빨대컵으로 에디슨에서 엄마의 마음으로 1년간 소비자 조사와 각종 테스트 등을 통해 연구 개발한 흘림방지 빨대 기술로 흔들거나 떨어트려도 흘리지 않고 역류현상을 방지해 준다. 간단하게 동봉된 빨대를 결합하여 사용하면 되는데, 흘림방지 빨대는 아기가 젖을 빨 때 젖꼭지를 깨무는 것에 착안하여 빨대 꼭지 끝부분을 물면 일자 절개막이 벌어져 내용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빨대를 조립하고 뚜껑을 결합한 모습으로 파스텔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외형을 ..

아내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아들 선물로 사준 신발! 전체적으로 흰색 매쉬 타입에 노란색, 파란색, 검정 컬러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서 깔끔한 디자인이다. 제품은 성인의 어글리 슈즈처럼 밑 쿠셔닝이 굉장히 넉넉한 편이며 걸을 때마다 반짝반짝 LED 불이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된 모습. 백 카운터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밑바닥은 미끄럼을 최소화한 모습이다. 선포와 신발끈 부분은 쭉 매쉬로 되어 있어 통기성이 우수하여 봄, 가을철에 착용하기 좋다. 여름철에 착용하기에도 무리 없어 보이나 아이들은 더워할 수 있으니 봄, 가을에 신기 좋다. 생김새와 색감이 꼭 건담같은 느낌을 받았다. ㅋㅋ 나만 그런 건가. 아무튼 패션화로도 무리 없이 굉장히 예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하며 활동적인 외형을 자랑..

아들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 키재기 자를 구매하였다. 다양한 벽걸이용 키재기 자가 있었지만 의외로 10cm 미만부터 시작하는 키재기 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바닥면에 이어서 부착하기에는 바닥면 수평과 환경적인 요소에 따른 영향이 많아서 대부분 10cm 이상부터 시작되는 키재기 자가 다수였고, 그래도 그나마 10cm 미만부터 시작하는 키재기를 찾던 중 북유럽스타일 패브릭 키재기를 찾게 된 것이었다. 북유럽스타일 패브릭 키재기 자는 트라이앵글, 풍경무늬, 기본 총 3가지 타입으로 있었고 그나마 심플하면서 귀여운 요소가 있는 풍경무늬 타입으로 구매하였다. 북유럽스타일 패브릭 키재기 자는 패브릭 소재로 되어 있어 돌돌 말아서 보관이 가능하며, 벽에 부착하여 벽걸이 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 하단에는 ..

2023.01.29 - [육아·임신/정보] -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아가방 신상 북극 내의 리뷰 👶 보들보들하고 귀여운 아가방 신상 북극 내의 리뷰 👶 아가방 북극내의를 선물 받았다. 부모님께서 바디슈트 패딩과 함께 내의 2개 세트를 함께 구매해 주셨는데, 추후에 나머지 한 개 내의까지 포스팅할 예정이다. 2023.01.26 - [육아·임신/정보] - 귀여 blind513.tistory.com 부모님께서 작년 말에 선물해 주신 내의. 오늘은 아가방 겨울 윈터다이노 내의를 포스팅하고자 한다. 패딩 우주복과, 내의 2세트를 구매하셔서 선물 주셨는데 양말, 가제 손수건 사은품도 함께 받았다. 아가방에서 주는 가제 손수건은 일반 가제 손수건보다 조금 큰편이다. 그래서 너무 좋다 😁 따로 구매한 적은 없는데 아가방..

우리 아들이 11일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아내는 출산을 위해 수술실로 향하고 병원 복도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기다렸다. 우리 까꿍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여느 신생아들처럼 까무잡잡하고 양수에 탱탱 부은 모습이겠지. 너무나 기다렸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렀는지 솔직히 정확히는 모르겠다. 굉장히 길게 느껴졌지만 까꿍이가 태어난 시간을 보니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다. 까꿍이가 태어나고 깔끔하게 몸 단장을 하러 가기전 10초 남짓 출생 시간과 키, 몸무게를 알려주기 위해 생애 첫 순간. 우리 까꿍이를 만나는 순간이었다. 생각과 달리 너무나 뽀얗고 입술도 핑크빛에 너무나 새초롬이 있는 모습이, 나도 모르게 놀람과 동시에 배시시 미소를 짓게 되었다. 의외..

어제 아내 혼자서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다음 주 출산을 앞두고 마지막 초음파 검사라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이번에 가장 큰 관건은 까꿍이가 체중이 포동포동 잘 찌고 있는가였다! 영상 첫순간부터 포동한 까꿍이의 얼굴 등장! 마지막 초음파 검사라는 것을 알았는지 까꿍이가 서비스로 얼굴을 많이 보여줘서 좋았다. 손도 다행히 안 가리고 있었음😍😘 아는 사람한테만 보인다는 초음파 사진. 대략적인 실루엣으로 표현되는 눈, 코, 입이다. 아무래도 초음파는 굴곡을 층별로 표현하기 때문에 이목구비가 잘 표현되는 단면도에서는 저렇게 코와 입술이 굉장히 두툼해 보인다. 눈 기준으로 깊이감을 조절하다 보니 그러는 것 같았다. 아내가 원장님 말로는 살짝 눈 뜨고 있는 것 같다고 하셨다고 했다. 약간 갓난아기 얼굴 느낌이 나오기..

어제 아내가 36주 차 검사를 다녀왔다. 역시나 이번 방문 때는 함께 가지 못했다.😂😂 역시나 초음파 영상에 통통하게 살 오른 까꿍이가 보였다.💕 잘 크고 있다니 다행이다.ㅃ 아내가 계속 신경썼던 것은 바로 체중! 2주 전에 검사했을 때 2227g이었는데 이번에는 2675g으로 총 448g이 쪘다. 이제껏 추이를 봤을 때 꽤나 많이 찐 편이었다. 저번 달이 비슷하게, 머리둘레(BPD)는 본 평균 주수대로 나왔으며, 배 둘레(AC), 다리 길이(FL)는 5일 차 정도 살짝 부족하게 나왔다. 그래도 크게 영향 있는 정도가 아니라니 다행. 심박수와 탯줄 혈액 이동도 원활하게 잘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제왕절개 분만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어느덧 2주정도 남았다. 후아 떨린다. 우리 까꿍이 만날 생각에..

이번 주 목요일에 34주 차 산부인과를 다녀왔다. 2주 전에는 내가 함께 못 가는 바람에, 나는 무려 한 달 만에 까꿍이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다. 이젠 2주 간격에서 1주 간격으로 줄어드니 회사에서 연차를 빼서 사용하기 애매하므로 한 달에 한 번씩만 일단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ㅠㅠ 이번 주차에 관건은 까꿍이 체중이 잘 불었나였다. 아무래도 주수에 비해 한주정도 배 둘레와 체중이 조금 적었던 터라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살이 붙었길 바랬기 때문이다. 머리둘레는 한달간 주수에 비해 조금 컸었는데, 다시 주수 평균치에 해당하는 크기로 변했었고, 배 둘레, 다리 길이는 주수에 비해 짧긴 했지만 역시나 염려할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고 하셨다. 이제껏 체중 불어나는 추이를 봐서 대략 2.1kg 예상했는데 의외로 2.2kg..

어느덧 임신 9개월 차에 들어선 아내! 벌써 32주가 되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우리 까꿍이가 세상에 뿅~하고 나온다..ㅎㅎ 너무나 기다려진다. 이번 산부인과 방문은 장모님과 아내 단둘이 갔다. 앞으로 2주 간격으로 병원을 가야 하기 때문에 직장에 연차를 자주 빼기 눈치가 보여서, 한 달에 한 번씩만 함께 가기로 약속했다. 그래도 이번엔 장모님과 함께 갔기 때문에 걱정되지 않고 든든했다. 첫 까꿍이를 발견하던 날, 산부인과를 함께 방문하셨지만 초음파 검사실에는 경황이 없어 못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함께 들어가서 함께 까꿍이 초음파 영상을 보았다. 매번 영상만 보내드렸을때는 각도에 따라 헷갈리기도 하고, 어디 부분을 보여주는지도 몰랐는데, 직접 담당 의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초음파를 보니 신기하고, 예..

지난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고 1달여 만에 재방문한 산부인과. 저번에 임신성 당뇨 수치가 오버가 되어 재검을 하느라 아내와 주말에 4시간 동안 산부인과에서 생고생을 했었던 슬픈 기억이.. 이번 30주차 때는 아무래도 정밀검사로 인한 상태와 얼굴 3D 초음파까지 완료한 상태기 때문에, 특별하게 체크할 사항이 없어 굉장히 짧고 굵은 까꿍이와의 초음파 영상. 4분 남짓되는 영상이다. 이번 주수에도 역시나 30주 기준 평균 주수에 비해 머리둘레는 살짝 크고, 배 둘레, 다리뼈가 한주 정도 짧게 나왔다. 흑흑 조금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어쨌든 엄마 뱃속에 있는 상태라 크는 거와 상관없을 거라 생각된다.ㅎㅎ 다행히 체중은 1.4kg 때로 저번보다 살짝 적었던 체중인데 주수 대비 적절하게 나온 편이다. 별로 체크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