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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알차다! 아기용, 소량 빨래를 위한 다이소 120x46 미니 빨래 건조대 구매 후기

빅범 2022. 2. 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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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까꿍이 옷은 성인용 세제를 사용하여 너는 건조대를 함께 쓰기 찜찜해서 추가로 다이소에서 미니 건조대를 구매하였다. 까꿍이를 기다리는 동안 소소하게 구매한 옷들은 미리 한 번씩은 세탁을 해야 했기에 꼭 필요했다.


120x46의 아담한 사이즈임에도 좌우 날개가 펼쳐져 의외로 많은 양을 널을 수 있다. 가운데 넓은 공간의 거치 라인은 짱짱한 쇠가 아니고, 살짝 부드럽게 휘어지는 엿가락 같은 쇠였다. 글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는데 쇠라고 하기엔 약한 강성의 쇠라서 마치 튼튼한 줄에 널어놓는 느낌이 있었다.

 

아무래도 콤팩트하기 때문에 외부 요소요소가 간결하다. 약간은 부실해보일 수 있지만 알루미늄에 화이트 컬러가 칠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 무게감도 있어 튼튼한 편이다. 또한 아담한 크기인 만큼 높이가 낮은 편이니 더욱더 안전감 있게 거치가 가능하다.

 




수납을 위해 접어놨을 때  미니 빨래 건조대 모습. 높이는 성인남성의 허리 이하 정도이다. 흰색 마감도 깔끔하게 칠해져 있고, 굉장히 심플해서 너무 마음에 든다. 좌우 날개 포함 생각보다 많은 양의 빨래를 널 수 있어 좋다😁😀

 

이제 오랫동안 사용했던 우리 빨래 건조대도 까꿍이꺼 구매하는 김에 추가로 구매하였다.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그것도 화이트 컬러로 된 빨래 건조대라 나름 깔맞춤을 하였다. 확실히 화이트 빨래 건조대이다 보니 더 화사하고 깔끔해 보이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아! 그렇다고 우리집에 건조기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가끔 옷이 줄어드는 경우나 생각보다 자연건조가 더 입었을 때 좋은 느낌(?)이 들어서 빨래 건조대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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