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와인을 우연히 받게 되어 먹게 되었다. 사실 와인 같은 거 잘 모르지만 공짜로 받은 거라서 그래도 맛은 봐야 될 것 같아 싶었다. 제품은 로쉐 까베르네 쇼비뇽 & 메를로 선물세트다.
로쉐 마제는 어떤 브랜드일까?
90년대 프랑스 와인 시장에서 보수적인 분위기로 A.O.C 등급의 와인만 인정하고 마셔왔다. 그런 프랑스 자국민들에게 프랑스 대표 와인 기업 까스텔 사는 1998년 혁신적인 와인 브랜드인 로쉐 마제를 론칭하여 "더 이상 어려운 프렌치 와인은 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버라이탈 등급의 프랑스 와인을 선보였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와인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런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며 2015년 판매 1위를 기록한 후 현재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브랜드 파워 1위인 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를 이어 브랜드 파워 8위에 오른 기염을 토하였다.
메를로 알콜 도수는 12.5%, 등급 Vin De Pays d'Oc 짙은 어두운 레드 컬러에 보라색 및 바이올렛 음영이며 신선하면서도 잼처럼 농축된 듯한 붉은 과실 아로마가 우아하게 느껴지며 체리와 블랙베리의 향도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붉은 과실 풍미가 스파이스 향, 초콜릿 향과 조화를 이루며 벨벳처럼 부드러운 탄닌이 이를 감싼다. 과하지 않는 오크 숙성의 메를로 와인으로 뛰어난 라운드 감과 섬세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육류 요리, 가금류,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
까베르네 소비뇽 알콜 도수는 12.5%, 등급 Vin De Pays d'Oc으로 컬러는 진한 레드 컬러에 루비빛 음영이 있다. 블랙커런트, 체리, 트러플 아로마가 바닐라향과 조화를 이룬다. 배럴에서 숙성하여 실크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밸런스가 뛰어난 구조감을 보인다. 전체적으로 붉은 과실 풍미에 오크의 여운을 남기는 우아함이 특징이다.
주로 육류 요리, 소시지, 염소 치즈, 콩테와 같이 강한 맛의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내가 와인을 즐기지 않아서인지 크게 좋다는 건 솔직히 못 느꼈다. 그냥 생겨서 먹어보는 거라.. 하하 나의 무지함을 탓할 뿐. 아무튼 오래간만에 기분을 낼 수 있어서 좋았다. 와인도 즐길 줄 아는 지성을 갖춰야 할 텐데,, 나중에 고민해 보는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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