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육아를 하는 모든 분들은 공감할 것이 바로 아기 의류, 잡화에 관한 고민이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옷을 한두 푼 아닌 금액으로 구매하여 한 계절만 입히고 못 입히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아기를 예쁘고 멋지게 꾸미고 싶은 마음은 여느 부모 같은 마음이지만 그래도 한 계절만 입히기에는 여간 아깝고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명하게 아기, 아이의 옷을 구매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코너마켓이라는 앱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다.
코너마켓은 자신에 옷장에 묵혀두었던 불필요한 옷을 회수하여 재판매하는 시스템이다. 초창기에는 유아의류가 주였지만 현재는 여성 의류 카테고리까지 추가된 상황이기 때문에 다양한 옷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단 보세 제품이 아닌, 브랜드가 있는 제품만 취급하고 회수 후 깔끔하게 세탁 및 포장을 해주어 배송되기 때문에 아기 유라 의류 같은 경우는 거의 세제품과 다를바 없다. 왜냐면 위에도 언급했듯이 아기 의류 특성상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몇 차례 입히지 못하고 옷장 속에 자리 잡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코너 마켓에서 구매한 신발들이다.😍
완전 세것과 진배없는 컨디션. 블루독 신발이다. 구매 시 상세 필터링(남아, 여아, 개월수, 계절, 카테고리)을 선택하여 본인이 필요한 제품을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디어베이비, 아가방 신발까지. 아기 신발은 걷지 않는 한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간 운전시 추울 수 있는 아기를 위해 넉넉한 사이즈로 3켤레 구매하였다. 확실히 아기용 신발 쉽게 신고 벗길 수 있도록 찍찍이처리 되어 있는 제품이 많았다.
아빠 취향 가득한 귀요미 팬츠. 주로 레깅스 타입을 많이 고른 것 같아. 레깅스는 아무래도 다양한 상의에 매칭하기에도 무난하고 아기가 입으면 굉장히 러블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재킷, 카디건, 상의 등등. 굉장히 알차게 구매했다. 위 제품의 가격으로 새 제품을 2, 3벌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으로 이미 넉넉한 수량의 신발, 의류를 구매한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여름 반팔티는 싼 거는 5000원 미만 것도 꽤 있다.
중고거래 당근마켓도 주로 이용하지만 제품의 품질 및 마감 상태는 브랜드 제품만 취급하는 코너마켓이 제일 으뜸이라 생각된다. 단순 아기 의류가 아닌, 유아 의류, 여성 의류가 있으니 한번 코너마켓 앱을 설치하여 현명한 쇼핑을 하는 것을 매우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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