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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건축물과 볼거리가 많은 국내여행 파주 헤이리마을을 다녀오다.

빅범 2019. 1. 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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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6. 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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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로 파주 헤이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날 좋은 주말이라 인파가 많이 몰려 예쁜 풍경을 많이 담지 못했지만 건축물이 굉장히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파주 헤이리마을을 짝꿍과 거닐며 담아본 사진입니다.​

 

요즘 익숙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인테리어용 조명. 밧줄 느낌의 선처리와 전구 특유의 빈티지함이 느껴진다.

해외에 나와있는 착각을 일으키는 새빨간 철재 공중 전화박스

전체적으로 파주 헤이리마을의 건물은 이국적이고 깔끔한 느낌이 강했다.

심플하고, 무엇보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덩쿨이 많아서 더욱더 좋았다 :D

키야~ 이런 집에서 살아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ㅎㅎ

왠지 저 안에는 마구간도 있을 듯한 느낌을 준다. 진짜 개인적으로 넘버원 멋진 집이었다.

콘크리트 벽면과 원목마감, 그리고 세월에 몸을 맡겨 자연스레 조화롭게 어우러진 덩쿨까지!

정말 친환경적(?) 느낌 듬뿍 받는다!

중간 중간 카페들이 보인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손님이 만석이라 못갔지만, 꽤나 여유로운 사람들로 가득했다.

간간히 보이는 다양한 상품을 파는 매장도 있었다.

그중 다양한 모양의 드림캐쳐를 파는 곳도 있었다. 이쁜게 많아 잽싸게 프레임에 담는다.

feat. 짝꿍 손

귀요미 동물 장난감도 많았다

 

주차장에 방치되었던 2층짜리 버스

외국버스 정확히 어느나라 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클래식하면서도 고유의 멋드러진 분위기를 품긴다.

너무나 예뻤던 2층 버스!


즉흥적인 계획으로 파주 헤이리마을로 다녀온 드라이브! 

일상 사진과 풍경을 담는 나로써는 사람반, 자동차 반이었던 헤이리 마을이 너무나 아쉬웠다.

아울러 여유있고, 제대로된 풍경을 즐기지 못한 아쉬움도 컸다.

그래도 전체적인 건축 식도 그렇고 자연과 어우러져 꾸며진 공간들이 많아 힐링이 되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예술인들이 꿈꾸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998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헤이리는 15만평에 미술인,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명의 예술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해 집과 작업실, 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예술공간을 짓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휴무일 / 연중무휴

홈페이지 : heyrimall.com

031-946-8551 / 시설정보 : 동물출입, 주차, 장애시설, 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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