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질병관리청 COOV 앱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발급하는 방법

요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는 예비군·민방위에게 공급하는 얀센 백신을 사전예약을 통하여 엊그제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관련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드로이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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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구글 스토어에 접속하여 '질병관리청'을 검색한 뒤 최상단에 뜨는 질병관리청 COOV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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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설치완료 후 앱을 실행하여 언어 선택 및 국가를 선택해준다. 해당 앱은 세계 각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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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이후 개인정보 보호 및 검증 등 확인 절차를 완료한 뒤 완료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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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마지막으로 개인정보 약관 동의 완료 후 본인인증을 완료한다.(휴대폰 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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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이후 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 완료한 상태면 당일 내로 시간차를 두고 알림 메시지가 도착한다. 백신 예방접종이 완료되자마자 오는 것이 아니고 전산상 정보가 넘어오기까지 몇 시간 소요함으로 카카오톡 알림이 올 때 증명서 발급을 확인해주면 된다. 그럼 최종적으로 접종 차수, 접종일자, 백신 제조사 등 관련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가 발급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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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뒤 증상

내가 접종한 얀센 같은 경우 타 백신과 다르게 1차만으로 끝나는 백신이다. 회사에서 백신을 맞는 사람은 2일 휴가를 지원해줬기 때문에 무탈하게 회복할 수 있었다.

 

후유증은 개인차가 크겠지만, 예방 접종을 한 당일(1일차) 오전에는 큰 특이사항이 없어 평소처럼 자전거와 턱걸이 운동을 했다. 하지만 당일 저녁에 즈음 몸이 으슬으슬하고 기운이 없는 감기몸살 증상이 서서히 나타났고 이른 저녁에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2일차)까지 골골한 상태를 유지했고, 오전에 아침을 먹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니 평소의 컨디션으로 돌아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컨디션은 좋아졌지만 또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올까 봐 운동을 쉬었고, 중간중간 통증이 있을 때는 타이레놀을 복용하였다. 담당 의사 선생님 말씀이 단지 두통 외에도 근육통이 있을 수 있다고 꼭 먹으라고 했는데, 타이레놀을 미리 사둔 것을 다행이라 생각했다. 이틀 동안 거의 4알은 먹은 셈이다.. 하하!

 

가장 증상이 심했던 것은 당일(1일 차) 저녁에서 다음날 아침(2일 차)까지만 감기 몸살 증상이 있었다. 다행히 2일차 오전 내에 금방 회복을 할 수 있었으며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휴식을 꾸준히 취했다.

 

어쨌든, 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나니 굉장히 마음이 편해지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이제 안전권에 도달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오는 든든함. 아내도 얼른 백신을 맞았으면,, 잔여백신 알림은 숱하게 오는데 막상 예약하려고 하면 없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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