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신발을 구매했다. 가을, 겨울에 신는 신발은 중창이 꽤나 두껍기 때문에 여름철에 신기 애매해서 추가로 구매하게 된 것이다. 물론 요새는 날씨가 그래도 많이 선선해졌지만, 편하게 슬림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가 필요했던 모양이다.
제품은 무신사에서 구매했으며, 아디다스 SC 프리미어-화이트&블랙 EF5893이다.
아디다스 SC 프리미어-화이트&블랙의 특징이라면 아디다스의 전설적인 테니스 코트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디테일을 가장 현대적이며 진보적으로 해석한 새로운 코트 스니커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레더 스니커즈에 힐 파트 측면과 힐 패치에 컬러감을 줘서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 디자인으로 레더와 스웨이드의 믹스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출처 : 무신사
전체적인 화이트 컬러에 설포와 뒤꿈치 창쪽에 블랙 레더를 매칭함으로써 심플하고 모던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설포에 아디다스 컬러의 블루톤으로 라벨 느낌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스니커즈에 포인트를 더해주었다. 또한, 측면 인솔 부분에 스웨이드를 믹스시켜 무심한 듯 디테일을 살렸다.
화이트 & 블랙 컬러의 스니커즈는 다양한 코디에서 찰떡같이 어울리는 기본템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굉장히 깨끗하게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
아내는 굉장히 예뻐하며 마음에 들어했던 아디다스(adidas) SC 프리미어 - 화이트 & 블랙 EF5893이다. 개인적으로 운동화는 깔끔하게 못 신는 스타일로 부담스러운 색상이지만, 아무래도 기본 템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노릇이다.
내가 보기에도 심플하면서 디테일함이 숨어있는 아디다스(adidas) SC 프리미어 화이트&블랙 EF5893 스니커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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