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예전에 심하게 아프고 난 뒤로 근육통이 가끔씩 있어 마사지 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기저기 가격 대비 후기가 좋은 제품을 찾아 구매하게 된 닥터 포텐 마사지 건!
기본 구성품에 있는 마사지 건 헤드 6종 외에 추가로 3개 헤드를 구매하였다. 각 헤드 별로 마사지 부위에 맞게끔 사용하기 위함이다.
추가로 구매한 헤드는 사진 기준으로 왼쪽에서부터 소프트 헤드(어깨/승모근/모든 부위), 포헤드(등/종아리/발바닥), 와이드헤드(종아리/팔뚝/허벅지)에 사용하는 것이다.
닥터 포텐 마시지 건 구성품
마사지 건 본체, 6가지 헤드, 충전기 어댑터, 매뉴얼, 수납가방이다.
간단하게 닥터포텐 마사지 건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수납가방 보관으로 관리가 편리하다.
제품 구성에 수납가방이 포함되어 있어 여행 갈 때나 운동을 할 때 부담 없이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
KC인증 완료된 12.5V / 1800mA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1단계로 사용할 경우 최대 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완충 시간은 4-5시간 정도 소요)
ㄱ자 형태의 밑바닥에 ON/OFF 버튼이 있어 ON으로 돌리고 강약 조절을 + 버튼으로 올리기 시작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조작법이다.
30단계 강약 조절
닥터 포텐은 1단계부터 30단계 LCD 패널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섬세하게 원하는 강도로 마사지를 할 수 있다.
러버 재질의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미끄러지지 않으며 안전하고 그립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진동의 힘과 소음 등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한계가 있어 짧게 영상으로 남긴 것. (*분당 1500 rpm부터 3500 rpm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내가 가끔씩 어깨가 결리거나 종아리 다리 등 불편함을 느낄 때 혼자서 사용하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편하다고 한다. 이처럼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ㄱ자 형태로 셀프 마사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단 가장 무난하게 사용한 둥근 60mm 라운드 볼 헤드(승모근 허벅지, 팔 상완과 같이 큰 근육군을 마사지하기 적합)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압 헤드(근육 사이사이, 뭉친 곳 깊숙이 마사지),
Y헤드(척추기립근, 목, 아킬레스건 마사지),
소형 플랫헤드(다양한 근육부위 이완과 셰이핑에 적합),
A 헤드(손바닥과 발바닥 같은 좁은 근육부위들에 적합),
D헤드(다양한 근육 부위의 이완과 셰이핑 적합)의 6종 헤드를 잘 활용하여 근육 부위와 목적에 따라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현재 거의 라운드 볼 헤드로만 껴놓고 사용 중에 있어서 각 헤드에 맞는 부위에 사용을 해보지 않은 터라 시원한 후기를 줄 수 없지만 일단 진동과 적당한 힘으로 굉장히 만족감 있는 셀프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한 셀프가 아닌 남에게 마사지 건을 활용하여 하기에도 굉장히 적합하다. 개인적으로 악력이 약해서 남 안마를 해줄 때 항상 힘이 빠지는 스타일인데, 이 마사지 건이라면 그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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