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의 쿠션감이 좋은 혼다 CR-V 2~5세대 카빛나 코일매트 팝매트 구매 후기

예~~ 전부터 북마크를 해놓은 혼다 CR-V용 카빛나 코일매트 팝 매트. 카빛나라는 판매처에는 당연히 다양한 차종의 코일 매트를 판매하는데, 그중 CR-V 용도 있어서 보관을 해놓았고, 기본 카펫은 쉽게 더러워지고 먼지가 묻어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주문제작 후 생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히 구매를 해야한다.

 

먼저 브라운과 초코 브라운 색상에서 굉장히 갈등을 했는데, 검색해보니 카빛나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고, 색상에 따른 후기들을 여러 가지 보니 그래도 내차에는 초코 브라운이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코일 매트는 최고급 PVC만을 이용하여 20mm의 두툼한 쿠션과 수십만 개의 컬 구조가 부드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부드러우면서 매트의 탄성과 복원력으로 발이 편안하고 내구성이 좋아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초코 브라운 색상은 검은색과 짙은 밤색의 컬이 포개져서 초코 브라운 컬러를 띄게 하는 모습이다. 내 차는 조금 오래됐기 때문에 밝은 색상을 사용하면 가벼워 보일 수 있어 조금은 어두운 색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 무난한 블랙을 구매하자니 매트를 바꾼 티는 안 날 것 같고,, 아무튼 초코 브라운 직접 받아보니 매우 만족스러웠다. 적당히 탄성 있는 쿠션감으로 약간의 폭신함을 느낄 수 있는 팝 매트.

 

 

밑바닥에는 논슬립으로 제작되어 미끄럼을 최소화하였다. 팝 매트의 장점은 관리의 편의성이다. 청소를 할 때도 청소기로 빨아들이기보다는 간단하게 털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겨주기만 해도 충분히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칼빛나으로 새겨진 메탈 네임택. 나름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하다. ㅎㅎ 보호비닐을 제거한 뒤 다시 찰칵. 

 

브레이크, 액셀을 밟는 오른발 바닥면에는 잦은 접촉으로 쉽게 닳기 때문에 이렇게 마감한 것 같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품을 받은 당일날 저녁에 바로 매트를 설치하고 다음날 차량에 탑승을 했음에도 평소와 같았다.

 

 

운전석 쪽에 고정 후크에 맞게 구멍도 뚫려 있으며 순정 매트는 보조석, 운전석 측면에 서로 똑딱이 단추가 있었는데, 팝매트는 별도의 단추가 없었다. 그래도 완전 바닥면에 정사이즈로 꽉 차게 채워져서 유격 없이 딱 떨어지는 매트라서 오히려 더 안전감이 있었다.

 

확실히 신발에 먼지가 묻어도 매트에 티가 잘나지 않아서 항상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20mm 원단의 도톰한 두께로 폭신해서 발의 안정도 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북마크를 한 지 1년도 더 됐는데, 진작에 구매할 걸 후회했다.

몹시도 만족감이 높은 카빛나 코일 매트 팝 매트! 추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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