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임신/정보

행복한 기다림, 출산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됐던 어플 앱 '열달후에' 리뷰

빅범 2022. 7. 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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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임신을 산부인과에서 확인받았던 그날, 너무나 신기하고 기뻐서 이것저것 정보를 찾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출산 준비를 하면서 가장 애용했던 앱이 2가지가 있었다. 그중 개인적으로 정보성 내용이 좋았고, 무엇보다 뱃속에서 아기가 자라나는 모습을 가장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앱이 있었으니 바로 '열 달 후에' 앱이다.

 

앱은 하단 다이어리에 최초 임신일을 입력한 뒤 캘린더에 보여지는 이후의 날짜를 클릭하면 00주 차 0일로 직관적으로 표기가 되어 현재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났나 직관적으로 확인이 편리했다.

 

열 달 후에 앱은 다른 출산 앱처럼 부부 서로가 연동 승인을 완료해야 활성화되는 앱이 아니라 혼자서도 앱을 설치하고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성회원만 유입할 수 있는 열달맘톡도 있어 여러 가지 정보를 서로 간에 공유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은 남성이라 이쪽 콘텐츠는 접근을 못했었다.🤣

 



또한 각 주수가 됐을시 알림 창으로 현재 주차의 태아 모습을 과일에 빗대어 설명을 해주는 내용이 굉장히 귀여우면서도 눈에 쏙쏙 들어왔다. 현재 주수는 흡사 어떠한 과일과 비슷한지, 그 시기의 정보와 특징 등을 알려주곤 하였다.

 

꼭 주수에 진입했을 때 뜨는 알림창 외에 직접 출산 가이드 메뉴에 들어가서 각 주차별로 태아가 어떻게 크고 자라는지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엄마(산모)의 신체 변화 체중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할 수 있어 체중 변화에 대한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산부인과를 다녀올 때마다 알 수 있는 대략적인 태아의 체중 등도 기록할 수 있다.

 

가장 좋았던 것! 앱을 바로 실행하면 첫 화면에 보이는 우리 아가의 모습! 아직 뱃속에 만나기 전이지만 자라나는 귀여운 일러스트가 애타게 기다리는 우리 부부의 마음을 조금씩 위로해주었다. 이 앱은 나 혼자만 설치했기에 정보성과 변해가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캡처를 떠서 아내에게 이따금씩 공유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아기와 과일을 빗대어 성장하는 태아의 모습을 담았던 일러스트를 특히나 귀여워했던 아내😁

 



출산 이후에 앱을 오랜만에 들어갔을 때 모습. 출산 임박했을 때 보여지는 우리 아기의 일러스트다. 출산을 했다면 그림을 터치하여 아이를 등록하면 이후에는 육아 모드로 각 시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검사, 접종 등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게 된다.

 

말 그래도 출산전 태아 정보에서 육아 모드로 전환되는 것이다. 10개월의 애태우는 긴 기다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위로해주었던 열 달 후에 앱. 귀여운 일러스트로 힐링되고, 직관적이고 알찬 정보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던 앱이었기에 출산  준비 중인 임산부들에게 감히 이 앱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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