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어린아이였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보아야만 보이는 비밀, 어린왕자 책 구매 리뷰

아들에게 나중에 읽어주기 위해 구매하게 된 어린 왕자 책. 어린 왕자 책은 이미 너무나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인기 있는 작품이다. 어린 왕자는 감수성과 마음을 울리는 명대사들이 몇몇 있는 것이 특징이라 많이들 인용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저자 생텍쥐페리는 작가이자 비행사이다. 어린왕자를 떠올리면 가장 좋았던 것은 단순하면서 감성을 자극하며 무엇보다 귀여우면서 오묘하게 매력적인 어린 왕자의 그림이다. 너나 할 것 없이 작은 행성 위에 금발 머리의 어린 왕자와 장미꽃 그림은 이미 많은 이들이 익숙하게 접해왔던 그림 중 하나이다.

 

어린 왕자의 책 질감은 일반 종이지만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스티커 및 낡은 종이 느낌을 디자인적 요소로 입혀서 실제 오래된 책을 읽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한다.

 

책 소개

동시대를 호흡하는 문인 김경주 시인의 번역과 빈티지 디자인 ‘7321 DESIGN’이 만나 탄생한『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작품으로 섬세한 감수성으로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렸다.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 친구가 된다. 어린 왕자와 여우는 서로에게 길들여지고 어린 왕자는 특별한 장미를 떠올리며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된다.

 

어렵지 않는 내용으로 짧은 시간에 금방 읽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감동과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어린 왕자. 그래서 더욱이 아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지 않을까 싶다. 한참 후에 일이지만, 아들도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좋아했으면 좋겠다😊

 

---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