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생인 아들 때문에 이번 여름은 유난히도 부지런 떠는 여름이었다. 성인보다 체온이 조금 높다고 하여 선선함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24시간 에어컨을 틀고, 잠자리에 무덥지는 않은지, 낮에 놀 때 태열은 안 올라오는지 엄청 부지런했던 것 같다. ㅎㅎ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들을 보며 급할때 필요한 바디슈트는 가성비 좋은 유니클로에서 구매했다.
제품은 메쉬타입으로 코튼메쉬이너 바디수트(슬리브리스)C, A & (반팔) E을 구매하였다. 제품은 런던 기반의 디자이너 캐스 키드슨이 개인의 프로젝트로 새롭게 시작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Joy of Print'가 만든, 아름답고 즐거움이 넘치는 프린트 컬렉션 제품이다. 때문에 각 제품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패턴이 매력적인 바디수트이다.
사이즈는 여름철 무렵에는 70 사이즈를 입혔다. 신생아 때 구매한 걸 내년까지 또 입힌다는 건 큰 욕심인 듯하다..ㅎㅎ 아쉽게 정사이즈로 구매하였고, 피부가 뽀얀 우리 아들은 역시나 귀여운 바디수트를 예쁘고 귀엽게 소화했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코튼 메쉬 이너 바디수트로 평평한 봉제선을 채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통기성이 좋은 메쉬 원단으로 한여름에 쾌적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귀여운 패턴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귀여움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바디수트다.
기저귀를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하단부에 똑딱이 단추가 있으며, 티셔츠처럼 위에서 입히는 타입으로 아래쪽에만 스냅 버튼이 있다. 혹여나 아기의 금속 알레르기를 방지하기 위해 플라스틱 버튼을 사용하였고, 품질표시 라벨은 아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외부에 부착되어 있다.
새 제품임에도 1만 원도 안 되는 착한 가격 대비 가성비로 급하거나 성장이 빠른 아기에게 입히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구매에 후회도 없고 너무나 만족하고 꾸준히 입혔던 옷!
아들이 실착용했던 코튼 메쉬 이너 바디수트. 남아 여아 구분 없이 입혀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바디수트임은 틀림없다. 우리 아들 지금보다 더더 아기 때네.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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