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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좋은 오뜨베베 퓨어 오가닉 스와들업 나비잠 신생아 구매 리뷰

빅범 2022. 10. 30.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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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품을 구매하고 배송받기 까지 4주 이상이 걸렸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품. 제품 판매와 벤더업체 간에 유통과정이 굉장히 불합리적이고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때문에 필요했던 시기를 놓치고 너무 작아서 입히지 못했던 스와들업.

 

 

 

제품은 오뜨베베  퓨어 스와들업이다. 오가닉 정품인증을 받은 GOTS 오가닉 원단을 사용하여 여름철에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고 수면 중 모로 반사 및 영아 돌연사증후군 예방을 도와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해 준다.

 

손부분에도 구멍이 뚫려 손을 빼서 아기가 잘 수 있게 할 수 있다. 또한 연약한 아기 피부에 지퍼의 자극을 잡아주기 위해 가림막 마감도 되어 있다.

 

하단부에는 똑딱이 단추와 지퍼로 되어 있어 기저귀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날 아기의 다리를 시원하게 입힐 수 있다. 모로 반사, 나비잠 자세를 유도하는 것은 상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같은 디자인이 나온 것 같다.

 

사이즈는 S(2-4kg/태어나서 약 2달), M(3-6kg/1달~3달) 2가지가 있기 때문에 아기 성장시기에 알맞게 입히면 된다. 제품은 드라마틱하게 좋다고는 말 못 하지만 어쨌든 하단에 트여있는 스와들업 타입은 유니크하기 때문에 구매한 것이다.

 

배송 문제도 그렇고, 판매업체의 대처, 본사의 갑질 같은 유통구조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오뜨베베 스와들업. 엄청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여름철에 한 번쯤은 전투용으로 사용해볼 법한 제품.  유사 디자인의 제품이 생겨났으니 차라리 그 제품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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