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부모님 선물로 좋은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니돔 블랙 미듐 449663 구매 리뷰

빅범 2023. 3. 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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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평생 명품백 한번 못 사드린 게 한이 되어 뒤늦게나마 가방을 선물하게 되었다. 왜냐면 앞으로 더 미루면 평생 못 사줄 것 같아서 조금 무리한 감이 있지만 몇 달 전에 구매한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니돔 블랙 미듐을 이제야 포스팅한다.

 


제품은 스몰, 미디엄 2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나는 미디엄 사이즈(30x23x15cm)를 구매하였다. 블랙 색상으로 소가죽으로 되어 있는 무난한 스타일로, 구찌 패턴이 새겨져 있다.

 

나중에 선물하면서 알게된 건데 어머니는 아무래도 로고가 과하게 큰 것보다 작은 게 좋다고 하셨다. 즉 선물한 구찌 마이크로시마 미니돔 블랙 미듐 제품도 과하게 큰 로고가 아니라 깔끔한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내부에 지퍼 수납공간이 있고, 깔끔한 베이지 톤으로 마감되어 있다. 제품의 구성품은 본품, 더스트백, 쇼핑백이 함께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선물 포장 없이도 구성품대로 선물해도 충분히 선물 느낌을 줄 수 있다.

 

금장으로 된 지퍼, 깔끔하게 마감된 외형. 가장 기본스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다양한 코디에도 매칭하기 부담이 없어 호불호가 적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어머니도 마음에 쏙 들어해서 ㅎㅎ 선물하고도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했던 마음을 안심할 수 있었다.

내 지감도 저런 구찌패턴이 있는 제품인데, 가장 무난해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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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전 조심하게 제품의 하자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였다. 교환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조심히 아기를 다루듯 조심히 살펴봤다.🤣🤣

 

직접 손으로 들고 다녀도 되고, 함께 동봉된 끈을 연결하여 크로스 백처럼 연출이 가능하다. 크로스 백처럼 착용한 것도 보니 꽤나 예뻤다.  

 

엄청 과하지 않는 가격선에 구찌백이라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아내도 명품백 하나 없는데, 끙 열심히 돈 벌어서 언젠간 꼭 사줘야겠다. 과하지 않고 무난한 제품이 오래 쓰고, 코디하는데도 부담이 없어 굉장히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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