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뒤집어서 사용하는 말랑하니 뒤집는 신생아 수유 취침등 리뷰🌙

지난달, 아들의 수면교육을 늦게나마 시작하기 위해 수면등을 구매하였다. 수면등은 역시나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이 많았지만 가격도 착하고 조작법이 굉장히 편리한 말랑하니 뒤집는 수유등을 구매하였다.

 

 

 

제품은 어두운 밤, 스위치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위, 아래로 뒤집어 주면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불빛은 원하는 불빛 강도에 따라 50%, 100%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알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 50% : 실내 분위기를 따뜻하게 밝혀주어 수유등/무드등으로 사용하기 좋음
• 100% : 자연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로 실내를 밝혀주며 취침등/독서등으로 사용하기 좋음

 

겉면에 적힌 숫자에 따라 간편하게 타이머를 5분. 15분, 30분, 60분 중 원하는 시간을 천장을 향하게 두면 설정한 시간이 지난 후 자동 소동이 되는 원리다.

 

 

 

OFF 면쪽에 위치한 전원 및 밝기 조절 스위치는 왼쪽 순서대로 조명 끔, 중간밝기, 최대밝기로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나는 OFF 면을 천장을 향하게 뒀을 때 전원 OFF을 하는 것이 이상적으로 조명 끔 상태로 세팅한 모습이다.

 

제품은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USB 충전 케이블로 편리함과 실용성있게 충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 휴대폰 C타입이 아닌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라는 단점이 있으며 완충시간은 약 3~4시간이 필요하며, 단 1회 충전으로 최대 40시간 작동이 가능하며 넉넉한 1200mAh 배터리로 완충 시 최대 4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에서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면에 따라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별도의 타임별로 기재된 스티커도 함께 동봉되어 있다. 

 

간단하게 사용방법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한번 쓱 읽어보면 좋다.

 

각 면에 음각으로 숫자가 기재되어 있지만, 별도로 동봉된 숫자도 우드 바닥면 기준으로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제품 우드 부분은 다크우드. 우드, 그레이 3가지 색상이 있으며 내가 구매한 것은 우드 색상이다. 가장 무난하면서 일반적인 우드 컬러라고 할 수 있다.

 

 

 

말랑하니 뒤집는 수유등는 80*80*80mm 정사각 조명으로 각 모서리에는 라운딩 마감으로 설계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중에 아이가 자라 수유등의 역할을 줄어든다면 우리 부부가 밤에 감성적인 무드등 사용으로도 적합하기 때문에 일단 구매하고 나면 쓰임새가 많은 핵꿀 아이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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