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들의 기저귀는 4단계를 향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밴드형에서 팬티형 타입으로 변화하였다. 그래도 조금 넉넉할 수 있기 때문에 남아용 보다는 남녀 공용 타입으로 구매하였다.
기저귀를 구매하면 알겠지만 같은 단계라도, 남아용과 공용은 확실히 크기 차이가 있다. 공용이 상대적으로 조금 작은 편이다.
밴드형으로만 사용하다가 팬티형을 사용하니 완전 신세계였다. 아이가 커갈수록 기저귀를 갈때 움직임이 많아지는데 이를 견뎌내면서 기저귀를 착용시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밴드형 보다는 상대적으로 두다리 쑥 넣고, 허리춤까지 밴딩을 위치시키면 끝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간편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하기스 보송보송 기저귀 특징을 요약하면, 20% 넓어진 와이드 흡수패드로 소변을 최대 2배까지 빠르게 흡수가 가능하며, 역류 걱정 없이 보송보송한 상태를 유지한다. 최대 흡수량도 10% 증가되어 더욱 안심하고 케어할 수 있으며 고속 흡수 트랙이 있어 소변을 빠르게 분산시켜 축축함을 없애준다.
앞뒷면에 중앙에 노란색 소변둘이 있으며, 소변을 봤을 때 파란색으로 변화하여 직관적으로 체크가 가능하다. 이때 수면교육도 할 무렵이라 새벽이 길게 자고 중간에 깨면 기저귀가 굉장히 꽉 차있는 상태임에도 소변이 한 번도 새어 나온 적이 없다.
밴드형은 직접 손으로 채우다 보니 편차가 있고, 때에 따라서 세기도 했는데 그에 비하면 굉장히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측면 원터치 매직 테이프(찍찍이)로 편하게 붙였다 뗄 수 있다. 몇 개월간 사용하면서 최초 기본 상태 그대로 쭉 사용하고 있는 편이다.
또한 하의를 다 벗기지 않고 한쪽 찍찍이만 떼어내어 기저귀를 뺄 수 있어, 능숙한 사람이라면 이를 활용하면 좋다. 아직까지는 나는 습관이 남아있어서인지 양쪽 찍찍이를 떼고 기저귀를 가는 것이 편하다.
이제 날도 더워진처라 여름용 기저귀도 슬슬 찾아볼 때이다. 신생아 때부터 하기스 기저귀를 꾸준히 사용 중에 있는데 피부발진 없이 잘 쓰고 있는 제품이라 항상 믿고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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