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육아템!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 구매 리뷰

때는 바야흐로 아들이 한창 5~7개월 정도 됐을 때 열심히 놀았던 국민 육아템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 이 제품 역시 새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당근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업어와서 사용했었다.

 

아기들 장난감은 은근히 부피가 큰 것도 많고, 가격도 꽤나 비싼데 비해 사용기간은 굉장히 짧기 때문에 주로 당근을 이용하는 편이다. 

 

 

제품은 위 사진처럼 아기 성장에 따라 다양한 놀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효율적인 장난감이다.

 

악어는 3개의 등껍질을 걷어내면 버튼이 있는데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고, 카멜레온 같은 경우는 살짝의 충격을 주면 화려한 불빛과 함께 소리가 난다.

 

특히나 카멜레온이 은근히 민감해서, 오며가며 쏘서를 살짝만 건드려도 충격을 감지했는지 소리가 났던 해프닝이 몇 번 있었다. 그러니 꼭 밤 중에는 꼭 전원 OFF 해놓자.

 

다음 우리 아들이 굉장히 좋아했던 존이다. 바로 나비와 삼총사 새들이 있는 곳. 특히나 손을 버둥버둥 되면서 나비를 붙잡으려 하거나 새들을 입으로 가져가며 놀았던 기억이 많다. 

 

간단하게 이븐플로의 특징에서 요약하자면,

100년간 축적된 이븐플로의 자체 설계 기술과 수많은 안전검사를 거쳐 탄생한 쏘서를 통해 아기는 첫 장난감을 만나고 스스로 홀로서기를 하며 3단 조절이 가능한 튼튼한 4개의 기둥과 스프링이 있어 아기가 안전하게 흔들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각 장난감에 전원 스위치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한 버튼이 있어 이를 활용하여 각 장난감에 대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테마의 엑서쏘서는 아기의 발달 신경 자극과 상상력을 키워주기에 충분하다.

 

시트 패트는 세탁이 용이하도록 탈부착이 가능하며, 시트가 360˚ 회전이 가능해 아기 스스로 장난감을 선택하여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아기의 성장에 따라 높낮이를 변경해주며 조절레버는 성인이 힘을 주어 변경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안전하다.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는 사진상으로 크게 보이지 않지만, 실제 사이즈는 가로 세로 80x80cm에 높이 34cm 사이즈로 굉장히 큼지막하다ㅎㅎ

 

아기 장난감은 대부분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이는데 실제품을 보면 다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크기라는 것을 육아를 하는 분들이라면 몇 번 경험했을 것이다.

 

어쨌든 우리는 이븐플로 엑서쏘서 트리플펀 아마존 쏘서를 사용했을 때 허리를 못가눌 때는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10분 이상씩 놀리지 않았고, 식사를 하거나, 집안일을 해야 할 때 아기가 놀 수 있도록 활용했었다.

 

어느 정도 성장을 했어도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좋아했던 장난감으로 육아 시 꼭 필요한 국민 육아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장난감을 싫어할 수도 있고, 의외로 잘 못 놀 수도 있으니 나처럼 깔끔한 컨디션의 제품을 당근 해서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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