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나의 손가락 호수가 궁금하다면? 반지 링게이지 구매 리뷰

빅범 2019. 4. 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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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금 예전에 구매했는데 지금에서야 후기를 남긴다.

사실, 짝꿍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할때 반지 사이즈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

서프라이즈 식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철저히 예물 준비 때문에 필요할 수 있다며 링게이지를 구매했다.

제품은 아담한 택배박스에 배송되었으며 패키지 겉면에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에어캡 포장도 되어 있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링게이지는 굉장히 부담없는 가격임을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5천원 미만 금액.

부담없는 가격으로 있으면 나쁠게 없어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다.

마치 성냥 곽 처럼 생긴 패키지 ㅎㅎ



박스를 개봉하면 촤르륵 소리와 함께 링게이지가 나타난다 :)

1호부터 30호까지 호수가 표기된 링이 데롱데롱 달려있다.

예전에 커플링을 했던터라 크기도 헷갈렸다.

예물 핑계로 의심없이 미션을 클리어하는 순간! 후훗

링게이지는 그리고 중간에 연결고리 부분을 돌려서 뺄 수 있다.

링게이지 덩어리채 들고 다니기엔 부담되고, 긴가민가 호수가 헷갈려 확인하려 할때 일부만 빼서 확인해도 좋을 듯 싶다.

단, 다시 사용한 호수의 링을 넣을때 순서가 뒤죽박죽 되지 않도록 정리하는 게 좋다.

아무래도 호수 순서대로 되어있어야 추후에도 사용시 수월하기 때문.




링게이지에서 빼낸 링 하나

고리 거는 부분과 측면에 호수 표기가 되어 있어 확인이 편리하다.

테스트로 1호 링을 새끼손가락에 걸어보았다. ㅎㅎ

악세사리를 좋아하고, 나처럼 결혼 준비 때문에 예물을 해야할 때면 요긴하게 쓰인다.

손가락 호수를 몰라 번거롭게 금은방을 다닐 필요도 없다.

단 몇천원의 투자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있으면 쓸데있는 신박한 아이템! 링게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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