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바람이 불었나.
갑자기 인테리어를 조금씩 이쁘게 꾸미고 싶어 졌다.
정확히 말하면 기분 전환이라고나 할까. 딱히 꾸밈없이 지냈던 터라
조금씩 정리를 하고, 버릴 건 버리고,
소소하게 소품을 구매해서 꾸며보고 이러면서 퇴근 후 일과를 보내고 있다.
그중 오늘 후기 작성하는 것은 벽면에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테피스트리 패브릭 천 가리개에 대해서 적어보겠다.

이 패브릭 테피스트리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 집 철제 행거가 도어가 없는 오픈형이라 행거에 걸려있는 내용물이
그대로 노출되어 지저분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 가려볼까 하는 마음에 구매하게 되었다.

내가 주문한 것은 위와 같은 유니크, 드림캐쳐 2종류 디자인의
테피스트리 패브릭 포스터를 구매했다.

130x150cm 큰 사이즈로 카메라에 다 담기가 어려워
바로 디테일 컷으로 들어갔다 ^^;;

그냥 무난하고 깔끔해 보이는 것을 골랐다.
적당히 흰검으로 포인트가 되어 있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했다.

벽면에 고정할 수 있도록 벽 고정핀과 집게, 그리고 서비스로 넣어주신
짧은 전구 조명 줄이 있었다. 테피스트리 패브릭 포스터에 적용해도 좋고, 다른 공간에 활용해도 좋을 듯싶었다.

테스트 삼아 조명 줄을 활용했다. 아늑해지는 느낌을 더해준다.


건전지도 들어가 있어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2개나 사서 서비스로 주신건 가.... 정말 득템 한 기분! ㅋㅋ

천 양쪽 모서리에 집게로 잡아준다.

나는 철제 행거 자체에 사용할 거라 딱히 벽 고정핀은 필요가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 곳에 모아 잘 보관해두었다.

드림캐쳐 테피스트리 패브릭 포스터
동일한 크기로 색감이 예뻐서 구매. 이건.. 창가에 블라인드 치기 애매한 공간에 배치하였다.



테피스트리 패브릭 포스터 설치 전 / 후
보면 알다시피 나름 바구니, 수납박스 등 알차게 활용했지만 너무 지저분해 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양쪽 길게 쫙 펼쳐지도록 걸어두고 자리를 잡았다.
확실히 설치 전 모습보다는 깔끔해진 느낌적인 느낌^^;;
높이는 다 못 가려 아쉽지만 가로 폭은 괜찮게 가려져서 만족스러웠다.
지금 행거에 보이는 옷들도 버릴 건 버리고 재배치하여 사진에 있는 모습보단 살짝 더 깔끔해진 모습이다.
어쨌거나 매우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테피스트리 패브릭 포스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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