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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라이트DX-400 세트NP-01, 소품촬영 조명 및 누끼 테이블 리뷰

빅범 2020. 4. 2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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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직접 촬영한 장비들을 하나둘씩 구매하고 있다. 그중에서 조명을 구매했는데 조명이 최소 2개는 있어야 해서 2개가 있는 세트 구성에 누끼 촬영 테이블까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였다. 그중 누끼 촬영 테이블 조립하는 과정을 담아보았다. 열심히 발품 해서 구매한 제품 가격도 35만 원 돈이었나 그런데 다시 확인해보니 50만 원으로 가격이 올라갔다. 나름 굿 타이밍..ㅎㅎ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하면 조립이 참 쉽다. 다만 번거로운 것이 조임쇠를 처음부터 꽉 조이면 다른 곳 위치의 유격이 없어서 힘들기 때문에 어느정도 유격을 두고 조여야 해서 처음에 틀을 잡는 게 힘들 수 있다. 혼자 조립해서 그 부분이 힘들었다면 힘든 부분이었다.


4번 본을 육각렌치로 활용하여 체결해주면 ㄴ자 형태로 각도조절이 되는 틀이 완성된다. 이 부분이 누끼 테이블의 벽면과 바닥면에 좌우를 잡아주는 봉이다.

그리고 5번 6번 알루미늄봉을 조임쇠를 활용하여 사각형으로 만들어 준다. 이때 5번 6번 봉을 구분을 잘해서 직사각형이 되는 형태로 잘 잡아줘야 한다.

처음에 조림했던 ㄴ자 알루미늄봉에 각도 조절 후 고정을 시키기 편리하도록 각도 조절 손잡이를 체결해준다. 그러면 촬영 시 각도 조절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7번 알루미늄 봉 4개, 이것을 직사각형 알루미늄(5,6번 조립된) 봉에 기둥처럼 세워서 체결해준다.

 




이 부분에서 조임쇠 부분을 각각 꽉 조이면서 작업을 하면 다른 조임쇠 부분이 유격이 없어서 위치 수정이 어려우므로 꽉 조이지 않고 살짝의 유격을 주어 4군데 기둥 위치를 잡은 다음에 꽉 조여주면 수월하다.

이렇게 완성된 보틀에 처음에 완성한 각도 조절 봉을 조임쇠를 활용하여 다시 한번 잡아준다.

 

그러면 대략 이런 모양의 뼈대가 나온다. 

전면부에 아크릴판을 고정 시켜줄 알루미늄봉을 추가로 설치해주면 뼈대는 완성. 그리고 동봉된 아크릴판을 펼쳐서 집게로 고정시켜주면 완성이 된다.!

짜잔 완성! 근데 한쪽면은 유광으로 반사가 되고, 다른 한쪽면은 무광으로 반사가 안된다. 용도에 맞게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처음에 잘 모르고 유광면으로 설치를 했는데 너무 반사가 되어 뒷면 무광으로 변경하였다.

출처 : 지코라이트

위와 같은 형태로 다양하게 누끼 촬영 테이블을 사용할 수 있다. 

아크릴판 고정시 집게를 보면 안쪽에 라운드로 홈이 들어가 있는 것이 동쪽으로 가야 하고, 평평한 면이 아크릴판을 잡아주도록 집어주면 된다. 그래야 봉과 아크릴이 움직이지 않게 집게로 견고하게 고정이 된다. 완성 후 사용해보았는데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조명도 하자 없이 잘 작동되고, 타이밍 좋게 소품을 구매한 것 같아 뿌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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