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블루투스 5.0 무선 이어폰 I7S MINI TWS 구매리뷰

빅범 2020. 5. 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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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몇일전에 구매한 블루투스 5.0 무선 이어폰 I7S MINI TWS이다. 에어팟이 굉장히 핫해지면서 관련된 카피 제품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에어팟스러운 디자인과 크기, 음질을 최대한 쫓아가려고 하고 있다. 오늘 그런 카피 제품 중 내가 구매한 이것은 단돈 7,900원하는 제품이었다. 너무 저렴한 가격대라 심심풀이로 한번 구매를 하게 되었다 ㅎㅎ

포장을 개봉하면 충전기 선과 보관케이스 겸 충전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다.


그안에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한쌍이 꽂혀있다. 에어팟처럼 휴대케이스에 넣어놓으면 충전이 되는 방식은 동일했다. 사진과 같이 붉은, 파란빛이 들어온다면 충전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난 지금껏 쭉 안드로이드 제품만을 사용해서 사실 에어팟 크기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출퇴근길에 이 제품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에어팟 보다는 크기가 크긴 컸다 ㅎㅎ


이어폰의 전원이 들어온 상태면 영어로 켜졌다는 안내음과 함께 사진처럼 붉은빛이 돈다. 귀에 꽂고 설명서대로 블루투스 연결을 완료하면 두채널이 연결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작동이 된다. 이 제품의 취약점은 하루 사용만에 바로 알게되었는데 바로 사용시간에 있다. 설명서상에는 2시간 30분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애초에 사용시간 짧은편인것을 알고 구매함) 직접 사용해보니 이게 웬걸..1시간을 겨우 사용할까말까였다. ㅠㅠㅠ 솔직히 2시간정도면 출퇴근 시간에만 들어도 충분하겠구나 하고 싼맛에 구매했는데 ㅠㅠ 무지 후회가 됐다. 물론 사운드 크기에 따라 소모되는 시간도 다르겠지만,,적당히 들린다 싶은 크기인데 쭉쭉 내려가는 베터리 수치..

 




제품의 음질과 사용감에 대한 댓글도 나쁘지 않아 구매했느데 이건 자주 쓰기도 애매한 제품이 되어버렸다 ㅠㅠ 잠깐 산책나갈때나 꽂고 사용해야 될판이다. 흐엉,, 역시 저렴한 제품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너무 상세페이지 내용을 신뢰했던 나를 자책하며..ㅎㅎ 어쨌든 저렴한 맛에 사용하기엔 괜찮을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현재 이 제품의 판매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아마 나처럼 동일한 문제로 항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일수도 있지 않을까. 최저가 상품만 취급하는 어플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라, 판매중지를 걸어버리니 확인할 길이 없다. 뭐 사실 저렴한 가격이니 따지기도 뭐하고..ㅎㅎ 암튼,,적당한 가격 제품을 구매하자라는 오늘의 상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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