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편안하고 폭신한 크록스 패트리샤 PATRICIA Oyster Gold (20SWWD10386) 추가 구매 리뷰

빅범 2020. 7. 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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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회사에서 신는 실내화로 사용할 슬리퍼가 필요해서 예전에 구매했던 크록스 패트리샤가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 다른색상으로 구매하였다. 전에는 네이비 컬러를 주문했는데, 얼핏 기억하기로 베이직 색상인 줄 알았더니, 재구매하려고 보니 아이보리 혹은 화이트 컬러에 가까운 색상이었다. 그래서 더 깔끔하고 예뻐보이는 크록스 패트리샤.

 



크록스의 특징이라면 가볍고 부드러운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항균 기능까지 겸비하여 미끄럼과 냄새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뛰어난 쿠션감을 자랑하는 소재는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발의 피곤함을 덜어주고, 편안함을 주기에 좋다.

발등 끈 부분에 있는 크록스 로고. 심플함을 유지하면서 간결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바닥면은 높이감이 조금 있는 편이라 걸을때 충격에 대한 느낌이 거의 없고, 굉장히 폭신하고 편안 착용감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발바닥이 맞닿는 부분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점선으로 엠보 처리하여 얼핏 보기엔 굉장히 심플하지만,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많다.

 



바닥면도 미끄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져있다. Oyster Gold 색상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금색 느낌은 거의 없고, 짙은 황토색 느낌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보리 톤에 가까운 포인트 컬러가 세련되기 때문에 투톤 컬러감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가격도 크록스 슬리퍼에서 부담없는 2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슬리퍼라고 할 수 있다. 나는 그냥 밖에 잠시 나갈 때 삼디다스 슬리퍼를 신고 있는데, 슬리퍼가 끊어진다면 크록스 슬리퍼를 구매해야겠다. 발만 걸쳐서 신어보았는데도 굉장히 편안하고 폭신했다. 삼디다스와 같은 보급형 슬리퍼를 신고 오래 걸어다니다보면, 발등이 까지거나 물집이 잡히곤 하는데 이 제품은 전혀 그런 문제가 없어보였다. 소재 자체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네이비 컬러보다 이 색상이 더 예뻐서 이걸 집에서 신고, 네이비 컬러 크록스 패트리샤를 회사에서 신겠다고 하였다. 그만큼 예쁘고 마음에 들었다는 뜻? 가격도 착하고, 품질도 좋고! 일석이조의 효과! 부담없이 편하게 신을 여성용 슬리퍼를 찾는다면 감히 이 제품을 추천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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