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마스크 때문에 아픈 귀 보호하는 보호 실리콘 걸이 밴드 겸 고리 스트랩 구매 리뷰

빅범 2020. 9.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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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장기화되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요 근래 더욱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 마스크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졌고, 경우에 따라 일하면서 마스크를 오랫동안 써야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나 역시 그렇다. 혹시나 모를 경우를 대비해 대표님께서 사무실에서 근무할 때 마스크를 쓰자고 하였고, 그렇게 일하는 내내 쓰고 있자니 귀가 정말 떨어져 버릴 것 같은 통증이 왔다..ㅠㅠ 얼굴이 작은 분들은 통증이 없으시려나? 아무튼 너무 아파서 1주일 넘게 사용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폭풍 검색을 하여 구매한 것이 바로 이 마스크 보호 실리콘 밴드이다.


제품은 아이들을 위한 소형 타입과 성인을 위한 대형 타입으로 2가지가 있었다. 색상도 흰, 검정, 핑크가 있는데 그중 가장 무난한 블랙과 화이트로 주문하였다. 대형은 개당 2천원 돈이기 때문에 1개 이상의 수량을 구매하여 어차피 발생하는 택배비에 여유분을 주문하면 좋다.

가장자리가 3단계 별로 홈이 파여있는 걸 볼 수 있다. 마스크 걸이를 이 홈에 넣어서 고정하는 셈이다. 귀아픔 보호 실리콘 걸이 밴드는 실리콘 재질이라 이어폰 선과 같이 부드러운 느낌이다. 어떻게 보면 지우개 같은 느낌이랄까. 처음에 재질은 생각도 못하고 뒤에서 꽉 잡아주기 때문에 귀가 안 아프겠다 싶어서 구매했는데 부드러운 재질도 꽤 큰 몫을 하는 것 같다! 


이렇게 살짝 눌러도 부드럽게 접히는 귀아픔 보호 실리콘 걸이 밴드. 그만큼 딱딱하지 않은 재질로 마스크 고정 시 머리 쪽에 밀착됐을 때 이질감이 덜하고 굉장히 편하다.

일단 2번째 라인에 걸어본 모습. 꽉 당기면 그만큼 귀 아픔을 최소화할 것 같아 보통 2칸에 거치시킨다. 때로는 3칸에 설어놓고 귀 쪽에 걸지 않고 귀 아래 목 쪽에 위치하여 거는 경우도 있다.

출처 : 귀아픔 보호 실리콘 걸이 밴드

직접 착용컷을 찍을려 했으나 사진이 잘 안 놔서 ㅠㅠ..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귀 윗부분은 살짝 걸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밴딩을 머리 정중앙에 위치시키기엔, 두상 자체가 동그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흘러내리기 마련이다. 때문에 꽉 안 당기게 고정해버리면 장기간 사용 시 동일하게 귀에 통증이 살짝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칸수를 크게 가져가서 사용하거나, 귀 아래쪽 목 뒷덜미에 위치시켜 굉장히 타이트하게 사용하곤 한다. 사람마다 두상과 귀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그 방법이 적합했다. 그리고 식사를 하거나 마스크를 잠깐 벗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스트랩 역할도 잃어버리지 않고 굉장히 휴대가 편리하다. 그래서 평소 마스크를 하지 않을 땐 자연스럽게 스트랩 착용감이 나온다. 이번 주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귀 통증도 확실히 사라졌고, 무엇보다 밥 먹고 할 때 마스크만 내려놔도 스트랩 역할까지 수행하니 그야말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셈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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