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10L 종량제 크기로 구매했던 무소음 페탈 휴지통에 만족감이 있어서 이번에 추가로 구매를 하였다. 이번엔 세탁기 베란다 쪽에 놓고 쓸 큰 휴지통이 필요했기 때문에 종량제 20L에 맞는 크기로 구매했다. 사진 상으로 보기엔 조금 작아보이지만 20L 종량제 봉투가 들어갈 정도이니 꽤 큰 크기다.
지름 29 x 높이 46cm 제품이다. 큰 크기인만큼 잡다한 것을 다 버리는 용도를 쓸 예정이라 더러워져도 덜 티나는 무광블랙으로 주문하였다.
페달부분. 이 휴지통에 만족감 있는 것은 정말 무소음에 뚜껑이 부드럽게 닫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종량제 봉투에 알맞는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 시중에서 구매하는 종량제 봉투 리터에 맞게 구매하여 사용하기 용이하다.
리뷰를 보면 잘 맞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요령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지역 종량제 봉투별로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비닐 특성상 살짝 힘을 주면 늘어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 없이 봉투를 끼울 수 있다.
휴지통 내부에 있는 와이어에 위와 같이 걸어놓고 안쪽으로 말아서 내부 통을 넣는 방식이다. 그러면 종랑제 봉투도 깔끔하게 마감되어 휴지통 바깥으로 삐져나오는 봉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종랑제 봉투를 다 넣은 모습. 와이어와 내부 통에 서로가 맞물린 상태로 넣어지기 때문에 봉투가 와이어에서 빠지는 일이 거의 없다. 그만큼 꽉 잡히게 고정된다고 할 수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댐퍼식 페달로 두껑이 굉자잏 부드럽게 닫힌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위 영상을 참고하자. 정말 부드럽게 닫히기 때문에 철제 휴지통 특유의 철소리가 거의 없다.
무소음 휴지통의 컬러는 블랙, 화이트, 레드, 스텐이 있어 취향대로 구매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잡다한 것을 모두 넣은 큰 휴지통 역할로 산것이라 지저분해지는 것을 덜 보이기 위해 나는 블랙으로 선택했다. 블랙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다 :)
기존에 구매했던 흰색 10L 휴지통은 거실에서 잘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 추가로 베란다용으로 구매한 블랙 휴지통! 앞으로 또 추가로 구매한다면 당연히 주저없이 키펙스몰 무소음 휴지통을 구매할 것 이다.
역시 제품의 만족도가 높으면 다시금 구매를 하게끔 만드는 것 같다. 가격대비 고품질의 퀄리티! 디자인도 심플하여 다양한 인테리어에 매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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