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은 아마도 익숙한 물건일 것이다. 나도 테이프 커터기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초년생 때 물류 쪽 알바를 하면서부터이다. 커터기는 박스 테이프를 끼워놓고 사용하는 단순한 제품이다.
테이프 커터기는 종류가 다양하고 외형이 조금씩 다른 것이 많아 사용시 본인에게 가장 편리한 것을 사용하는 게 가장 베스트이긴 하나, 나처럼 집에서 잠깐잠깐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역시 가성비 갑인 다이소 테이프 커터기로도 충분히 좋다.
비닐포장을 제거한 모습. 단돈 천원이지만 품질은 깔끔하다. 이렇게 저가형 제품을 온라인 구매하기가 참 애매한 것이 배송비를 무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송비 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별도로 함께 구매하여 무료배송을 노리곤 하는데 굉장히 비효율적인 소비라고 생각되어 급하게 필요한 제품은 오프라인, 특히 다이소 제품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테이프를 끼워놓고 부착하고 쭉 당기면 테이프가 회전이 되면서 잡아당기는 코스로 테이프가 부착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는 이 칼날로 살짝 찝어주면 쉽게 재단이 된다.
테이프 커터기 세팅은 굉장히 단순하다. 먼저, 원형 홈에 테이프기를 거치한 후 롤링 부분 가이드 부분 사이로 테이프를 넣어주면 된다.
쭉 잡아당겨서 사용하고 칼날부분으로 툭 눌러주면 테이프가 깔끔하게 잘린다.
이것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손으로 테이프를 빼기보다, 접착면으로 붙이고자 하는 대상을 바로 갖다 놓은 뒤 쭉 부착하고 칼날로 재단한다.
몇 번의 사용감으로 금방 손에 익어 박스 테이프를 사용할 때 테이프 커터기가 무조건 생각난다. ㅎㅎ 왜 커터기를 사놓생각을 안 했던 건지...ㅎㅎ 하나둘씩 소소한 공구를 구매하는 재미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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