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런닝화를 FILA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휠라 Project 7 모듈러스 1RM01687D143 구매 리뷰

퓨마 운동화를 구매했다. 싸늘한 가을, 겨울에 데일리로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다가 나역시 쿠셔닝이 어느정도 있는 디자인을 찾았고, 청량감 있는 초록, 블루 컬러가 매력적인 휠라 Project 7 모듈러스를 구매했다.

 

[ Project 7 : Back to Nature ]

모듈러스

- 80년대 런닝화를 FILA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FILA MODULUS의 Back to Nature 캡슐 컬렉션
- 갑피 전반에 사용된 타이벡 소재와 고급진 스웨이드 소재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EVA솔을 사용하여 FILAMODULUS만의 다채로운 컬러를 구현 하였으며 편안한 착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 240 사이즈 기준 중량: 260.39g / 굽높이: 3.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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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캡과 백카운터에 스웨이드 재질로 화이트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포인트를 주었으며, 뒷꿈치 쪽에 초록&블루로 시원함이 느껴지는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생각보다 중창의 높이가 굉장한 휠라 Project 7 모듈러스. 장기간 걸었을 때 발의 대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쿠셔닝이 있는 타입을 좋아하는데, 의도치 않게 키높이 깔창 머금가는 키가 성장(?)했다.

 

 

 

민트와 초록의 그 중간 컬러는 블루와 매칭이 잘되어 소소하게 포인트를 주었음에도 휠라 Project 7 모듈러스 런닝화가 전체적으로 싱그럽고 상큼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전투용으로 신을려고 구매했는데, 조금씩 신경쓰면서 신게되는 이 심리...^^;; 개인적으로 신발을 막 깨끗하게 신지 않는 스타일이라.. 흰색을 선호하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코디할 때 가장 무난하고 데일리하게 신을 수 있어 요근래 몇개를 구매하게 된 것이다.

 

80년대 런닝화를 재해석한 모델이라 그런지, 런닝화처럼 날렵한 듯하면서 평소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외형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측면의 흰부분은 타이벡 소재로 마치 종이질감과 흡사한 느낌을 주어 굉장히 신기했다.

 

마치 종이질감과 같은 타이벡 소재는 알고 구매한 것이 아닌지라 당황스러우면서도 이걸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걱정이 앞섰던 건 사실이다.

 

깔끔하고 편한 착용감 덕에 부담없이 데일리하게 신을 수 있는 휠라 Project 7 모듈러스. 앞으로도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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