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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이 보이는 뷰와 정원이 예쁜 양평 수수카페

빅범 2018. 12. 3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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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기록

 

이곳은 카페 정원에 전방으로 북한강이 보이는 매력적인 뷰를 자랑하는 양평 수수카페입니다.

처음에는 네비게이션의 구주소 검색으로 엉뚱한 길로 가서 조금 해맸습니다^^;

제가 바로 길치인 이유도 한 몫했죠! ㅎㅎ

 

 

 


 

 

카페 외부 정원에 나가면 탁 트인 북한강과 큰 나무 아래 공터가 보인다.

 

막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해질 무렵에 갔기 때문에 조금씩 밖은 쌀쌀해져 갔다.

 

날이 좋을때 이 좋은 곳을 몰랐던게 아쉬웠을 뿐,

하지만 싸늘해진 날씨 덕인지 한산하여 않아서 휴식을 취하기 좋았다.

 

 


 

 

 

 

 

 

 뻥 뚫려 있는 정면 풍경은 정말 베스트였다.

 

구름도 빗자루로 쓸어내린 듯, 이색적인 모습으로 떠다니던 날

 

 

탁 트인 가을 풍경이 너무도 매력적이다.

북한강과 강 너머의 산까지 보이는 자연 가득한 풍경

마음을 상쾌하게 정화시켜주는 느낌적인 느낌!

 

 


 

수수카페에서 담요를 제공하는지 모르고,

차 안에 넣고 다니는 무릎 담요를 짝꿍에게 전달

 

 

 

나도 분위기 잡고 한컷

오랜만에 인증샷 찍을려고 부탁했지만,

저 컷을 찍어주고는 여친님은 무료급식 타는 어르신 같았다고....또르르

 

 

 

 

정원에서 바라본 카페모습

 

 

 

 

 

 

수수카페 정원 중앙에 위치한 큰 나무 아래 소품들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무랍니다.

 

 

 

 

 

 

 

해가 떨어지고 땅거미가 서서히 내려 앉을즈음..

카페 외부에 있는 조명들을 켜기 시작한다.

 

 

출입구 옆에 간판도 조명이 짠!

 

 

 

더욱더 차가워진 바람을 뒤로하고 우리는 수수카페 내부로 들어갔다.

다행히 해가 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비운상태

 


 

 

 

 

 

카페 내부에는 원목 가구가 가득했으며 귀여운 소품도 간간히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라하는 조명 전구도 가득했다.

 

 

 

 

 

 

 

 

 

 

 

 

 

 

 

 

어둑해진 밤 하늘 사이로

화려한 빛을 뽐내는 조명 덕에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가득해진다.

 

 

 

 

 

 

 

 

 

정원 우측에도 테이블이 많이 자리하고 있어,

여유있게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카페

 

이름도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든다. "수수카페" 

딱 들었을때 순우리말의 정겨움과 포근함

 

카페 내부, 외부할것 없이 모던한 인테리어, 여유있는 정원과 전방으로 비춰지는 풍경들이란

너무나도 절경이였던 곳.

 

자리도 많이 있어서 알차게 쉬다 올 수 있을것 같다.

다음엔 정원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큰 나무쪽으로 좀 더 돌아다녀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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