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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카페거리 낭만 가득한 라스텔라 카페를 다녀와서

빅범 2019. 1. 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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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를 맞이하여 2019년이 되었네요!

해돋이 같은거 특별한 일정없이 늦잠 푹자고 오늘도 어김없이 짝꿍과 드라이브를 갑니다.

혹시나 많이 막힐까봐 가까운 별내 카페거리 쪽를 목적지로 정했답니다.

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낭만 가득 라스텔라 카페를 만나볼까요?^^

 

별내 라스텔라 카페 정문


라스텔라 카페 전경

넓은 공간에 대략 10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희는 오자마자 안쪽 창가방향의 테이블에 자리했습니다. 데헷

아기자기한 소품과 화병이 눈에 띄네요.

카페는 전체적으로 통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 경치와 카페거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짝꿍과 저는 오레오 딸기 라떼와 멜론 라떼를 시켰습니다.

오레오 딸기 라떼 비주얼이 장난아닙니다..ㅎㅎ

멜론 라떼는 엄청 달달하니 초딩입맛의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통유리로 된 창가를 통해 본 사람들,

가끔 아무생각 없이 이렇게 사람 구경하는 것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같은 공간이지만,  각자 다른 모습으로 인해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오늘 하늘의 구름도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카페 밖으로 나와 맞은편 하늘을 담아봅니다.

카페거리 아래쪽 산책로에 모녀가 보입니다.

귀여운 아이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게 되네요. 헤헷

카페거리에서 바라본 라스텔라 카페 모습

우리가 자리한 창가쪽입니다.


와인

한켠에 자리한 테이블쪽에는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소품이 있습니다.

초가 녹아내려 묘하게 연출된 와인병, 화분, 잡지책 등등 ···.

짝꿍 말로는 SNS에 포토존이라고 하더라고요.

전경모습

라스텔라 카페는 꽤나 높은 노출 천장을 하고 있었으며, 그곳에 별과 태양이 떠오르는 큼지막한 조명이 있었습니다.

부분부분 레일 조명으로 카페 내부를 밝혔습니다.

테이블도 원형 테이블, 가죽소파, 패브릭 소파 등 지루하지 않도록 한공간에서도 조금씩 다른 테마를 주었습니다.


아,, 어느덧 어둑해지려는 하늘,

붉은빛을 머금은 구름이 너무 예뻐서 다시 밖으로 나와 하늘을 담아봅니다.

눈으로는 더 붉은빛이 강했는데, 사진으로 차마 담지 못했네요..ㅠ_ㅠ

별내 카페거리를 산책 중인 커플

아무래도 2019년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가족, 연인 단위의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곁에 있는 사람과 오래오래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 우리 짝꿍과 오래오래 ♥

#

어둑해져가는 하늘을 뒤로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높은 천장으로 마치 우주에 온 듯한 별과 태양을 닮은 조명으로 분위기가 있는 라스텔라 카페!

다음에 기회가 온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내일은 수요일이라 몇일만 버티면 또 주말이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히,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2019년이 되셨으면 합니다.


라스텔라

낭만 넘치는 별내 카페거리

경기 남양주시 두물로39번길 35 (별내동 953-2)

매일 09:30 - 24:00 / Tel. 070-7619-1238 

단체석, 주차, 애완동물 동반

 

아메리카노 4,200원 / 플랫화이트 4,500원

감자튀김 12,000원 /  라떼 4,500원

퀘사디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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