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기저귀 가방에 공간 활용을 위해서 앙레베 뉴 이너백을 구매했다. 아내가 구매한 기저귀 가방은 하단의 헤지스 블랙 쇼퍼백이었고, 기저귀 가방으로 활용하기에는 수납칸이 적다 보니 이너백을 구매하게 된 것이다.
좌우에는 정체모를 부직포 끈이 있다. 어디를 고정하기 위한 용도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쓰는지는 잘 모르겠다.
제품에는9개의 포켓으로 작은 수납칸 3칸, 좌우에 크게 2칸, 중앙에 가로 타입의 수납 1칸으로 나뉘었다. 때문에 크기별 품목별로 구분하여 젖병, 물병, 기저귀, 손수건 등 다양하게 유아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자석 단추로 한손으로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커버로 이너백 내용물을 깔끔하게 숨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아무래도 내용물을 꽉 차게 수납하다 보면 가방을 닫기가 어려운데, 그때 커버를 적절히 사용하면 내용물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
커버를 붙인 앙레베 뉴 이너백 모습. 아내가 구매한 기저귀 가방이 블랙이다 보니 이너백도 블랙 색상으로 했다. 내부에다 넣으니 마치 본래 가방인 양 일체감이 느껴졌다.
세탁은 단독 세탁을 권장하며, 세탁기로도 가능하다고 한다. PVC 코팅된 원단을 사용하여 세탁이 간편하고 음료를 쏟아도 쉽게 젖지 않는 생활방수 기능이 된다.
흐물거리지 않는 짱짱한 원단으로 제작되어 사용하기 편하고 가방에 넣으면 가방의 형태를 잘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일단 구매한 기저귀 가방과 합치기 전 모습이다. 이너백이 살짝 큰 감이 있지만 꽉 차게 수납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상관없다.
기저귀 가방에 앙레베 이너백을 넣은 모습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L사이즈로 33x15x19cm이다. 구매한 기저귀 가방의 크기를 잘 가늠하여 알맞은 사이즈로 구매하면 된다.
마치 이렇게 생겼던 가방인 것마냥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전혀 이질감도 없고, 퀄리티도 좋고 든든함에 가슴이 웅장해진다.
역시 육아는 템빨이라고 했다. 돈이 나가는 단점이 있지만 하나둘씩 아이템을 구매하면서 든든함을 채우는 것 또한 또 다른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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