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신생아 콧물, 코딱지 제거에 좋은 뻥코3 플러스 콧물흡입기 구매 후기

육아를 하면서 생소하면서 필수인 것이 있었으니 바로 아기의 콧물, 이물질 제거이다. 다행히도 뻥코라는 콧물 흡입기 제품이 있으며, 다양한 타입의 제품도 있다. 처음에 급하게 약국에서 다른 타입의 뻥코를 샀는데, 효과가 적었고 흡인하는 힘이 적었기 때문에 이것저것 찾다가 뻥코 3 플러스 콧물흡입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굉장히 착한 가격에 쿠팡에서 2개 제품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보관 케이스와 청소솔, 코뻥 본체가 함께 배송된다. 넙적한 부분이 사용자의 입을 대는 부분이고, 실리콘 딥이 씌워진 곳이 아기의 콧구멍에 넣는 부위이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① 뻥코를 코에 끼우고 입을 벌리게 한 후 사용자가 흡인부를 입에 물고 서서히 오랫동안 흡입한다.
② 코가 막혀 있지만 콧물이 말라 흡인이 어려운 경우 식염수를 1~3방울 정도 넣은 뒤 1~2분 후에 다시 흡인해준다.
③ 콧물을 뽑아내는 경우 세개 훅 빨라내는 것은 오히려 콧물이 잘 나오지 않으니 살살 오랫동안 콧물을 뽑아내어야 콧물④이 잘 빨라 녀온다.
④ 덧씌우는 실리콘 딥으로 코 깊숙이 있는 콧물 흡인이 가능하다.

 

확실히 실리콘 딥으로 부드러워 아기의 콧구멍 자극이 덜하며 더욱더 깊숙한 곳에 콘물과 이물질을 노릴 수(?) 있다. 무턱대고 세게 흡입한다면 아기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나 같은 경우에는 흡! 흡! 끊어서 숨을 들이쉬면서 흡인하는 스타일이다. 정답은 없는 편이라 사용방법을 참고하되, 아기에게 사용하면서 본인만의 노하우를 익히는 게 관건이다. 

 

제품의 플라스틱은 세척 후 자연건조를 시켜 사용하면 된다. 불청결하다고 하여 소독기에 넣어 함께 소독한다면 개인적으로 환경 호르몬 발생으로 역효과가 난다고 생각한다. 육아를 하다보면 젖병, 실리콘 수저 등 제품 자체에 환경 호르몬 미검출 검사를 통한 소독기, 열탕 소독이 가능한 제품은 따로 표기되어 있는데 표기되어 있지 않은 제품은 당연히 열에 환경호르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사용설명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으니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확실히 효과가 좋은 편이고 직접 입으로 흡인하는 타입의 코뻥이기 때문에 강약 조절도 수월하고 활용도가 높다. 

 

2개 제품이기 때문에 한개는 세척 후 건조할 때 나머지 한 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동안 쾌적한 상태의 뻥코를 꾸준히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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