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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면서 처음 맞이하는 봄이자 아들과 처음으로 함께한 벚꽃 구경.
아직 햇빛이 눈부신 아들에겐 콧잔등을 살랑살랑 간지럽히는 봄바람과 맑은 하늘의 눈 같이 예쁜 벚꽃이 생소할 테지만 우리 부부는 잠깐 지나는 동네 근처에 있는 벚꽃길에서 사진을 남겨본다.
아들이 감기 기운이 있던 터라 어디 마음 놓고 돌아 다니지 못해 이렇게나마 봄기운을 느껴본다. 짧게나마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어지는 느낌!
이제는 능숙하게 두발 쭉쭉 걸음마를 하기 시작한 아들이 완쾌해서 초록 빛깔이 만개할 때 즈음,
우리 세 가족 사이좋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셋이서 처음으로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의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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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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