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샷시 창문 문틀로 유입하는 벌레, 모기를 막기 위한 다이소 물구멍 방충망 구매 리뷰

여름철 벌레들이 서서히 유입을 하기 시작한다. 더군다나 벌레들은 늦은 밤 불빛을 쫓아 들어오기 때문에 창문을 닫지 않는 이상 유입을 막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늦은 밤 선선한 바람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닫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민하던 끝에 샷시 창문틀에 물구멍이 나있는 것을 우선적으로 막기로 했다.

 

이런 저가 제품은 온라인 구매하면 배송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가 있어서 다이소에 방문을 했고, 거기서 물구멍 방충망을 넉넉히 3개를 구매했다.

제품은 한개당 1,000원이며, 2개씩 5세트로 포개져 있어 총 10개입 물구멍 방충망이 있다. 크기는 60 X15mm으로 대부분의 샷시 창문틀의 물구멍은 비슷하기 때문에 방충망 설치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규격이다.

 

먼저 주방쪽 샤시 창문틀에 물구멍이 있다. 한 창에 앞, 뒤쪽으로 2개씩 총 4개의 물구멍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설치는 엄청 쉽다. 그냥 테이프 붙이듯이 붙이면 끝이다. 일단 물구멍에 비해 접착 면적이 꽤 큰데 무시하고 물구멍을 덮여서 부착해주면 된다.

 

짜잔! 깔끔하게 부착된 모습이다. 주방 쪽 외에 자주 창문을 열어놓는 거실 베란다, 주방 베란다, 내방 쪽에 물구멍 방충망을 부착했다. 생각보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부착한 포인트가 많이 있었고 많이 소모했다.

 

물론 물구멍 방충망으로 벌레의 유입을 100% 막을 수 없지만(작은 벌레도 많기 때문) 나름의 방법으로 벌레 유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니 부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