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처가댁에 자주 왕래하게 됐고, 보통 안 막혔을 때 2시간 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보통 3시간 이상의 시간을 소요한다. 때문에 나중에 배가 더 불러오게 되면 배가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하기 위해 주문한 발 받침대를 주문했다.
사무실, 집, 공항 대합실, 기차, 자동차 장거리 어디서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받침대. 볼록 크게 튀어나온 원형 펌프를 주입구 마개를 연 뒤 펌프질 하면 조금씩 발 받침대가 팽창하기 시작한다.
주입구 마개를 열어야 펌프질로 공기가 채워지기 시작하는 구조기 때문에, 별도의 펌프도구가 없어도 간편하게 공기 주입이 가능하다.
열심히 손으로 펌프질하여 빵빵하게 만든 2단 에어펌프 발 받침대. 표면은 약간 스웨이드 재질이며, 2단, 3단 타입이 있지만 2단 타입으로 사이즈는 25*43*33cm이다.
조금 더 펌프질로 해서 정말 빵빵하게 완성시킨 에어펌프 발 받침대. 후기에 장기간 놔두면 바람이 샌다고 하는데, 내 건 아직 특이사항이 없었다.
에어펌프 발 받침대 파우치는 바닥에 놓을 때 오염을 방지하도록 오염 방지커버 기능도 할 수 있다. 때문에 평소에는 바람을 빼서 파우치에 콤팩트하게 휴대하고 다니다가, 사용 시 손으로 간편하게 공기 주입하여 사용하면 된다.
파우치 겸 오염방지 커버까지 씌워놓은 에어펌프 발 받침대 모습. 차량 뒷좌석에 딱 들어갈만큼 적당한 크기 감이 있는 사이즈다. 아내와 처가댁 왕래할 때 사용하는데 확실히 편하다고 한다.
집에서는 소파에 앉을 때 발을 받칠려고 2개를 주문했지만 차량 이동할 때만 사용 중이다. 소파에는 잘 앉지 않기 때문이다.
아참! 공기를 뺄 때는 공기 주입구 안에 손가락을 넣어 살며시 에어펌프 발 받침대을 눌러주면 바람이 빠진다. 공기 주입구에 마개가 닫혀있는 형태로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공간을 만드는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굉장히 사용과 휴대가 용이한 에어펌프 발 받침대. 한 달째 사용 중에 있는데 후기처럼 바람이 조금씩 빠진다는 느낌은 거의 못 느끼고 있다. 그러므로 매우 만족! 제품도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은 것 같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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