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겨울철에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타는데 몇 년 동안 꾸준히 입으면서 추가 구매한 최애 아이템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제이브로스의 +5 온장고 시리즈이다. 제품은 맨투맨, 조거 팬츠, 후드, 후드 집업, 스트링 바지 등 다양한 시리즈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만큼 누적 구매도 꽤나 되고 있는 제이브로스의 대표 제품이다.
제이브로스에서 가끔 쇼핑을 하는데 80% 구매했던 게 다 온장고 시리즈인 만큼.. 나는 이 시리즈 제품을 너무나도 사랑한다. 😍😜
이번에 다양한 컬러가 생겼고, 세일을 하길래 덜컥 지름신이 와서 급하게 여러 벌 주문하였다. 이렇게 주문해도.. 8만 원 미만 금액으로 알찬 쇼핑을 한 셈이다. ㅎㅎㅎㅎ
저렴한데 품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다. 꾸준히 시리즈별로 추가 구매하는 이유는 교복처럼 저 옷들만 찾게 돼서 더욱더 여벌 옷을 구매하기 위함이다. 옷의 기능성과 마감, 핏 어느 하나 빠질 게 없는 나의 최애 아이템 :)
너무 많이 사면 부담돼서 맨투맨은 일단 그레이 색상 하나만 구매하였다. 사실 다양한 색 사고 싶었는데 맨투맨은 다른 게 많이 있다 보니, 없는 색상을 구매한 것이다.
다음은 후드티 2개. 왼쪽은 사진상으로 티는 잘 안 나지만 짙은 밤색이고, 다른 한 종류는 베이지색이다. 밤색은 밝은 곳에 가야지 살짝 티가 날 정도로 실제로 봤을 때 굉장히 어두운 컬러였다.
반면 베이지색은 상세에서 봤던 것과 동일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핏이 알게 모르게 최초 모델보다는 개선이 된 모습이었다. 박음질 마감과 융털 기모 퀄리티는 여전했다.
요즘 모델에서는 JB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아주 작게 옷 구석에 있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완전 기능성과 편의성을 위해 입는 것이니..ㅎㅎ
딱 봐도 따듯해 보이지 않는가! 겨울에는 항상 찾아 입게 되는 JB브로스 온장고 시리즈. 후드티를 원래 잘 안 입었는데 이젠 자주 입게 된 것은 바로 이 녀석들 때문이 아닌가 싶다.
너무나 착한 가격에 세일을 해서 계획에 없던 소비를 했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더군다나 현재 직장에서는 운동복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즐겨 입고 다닐 수 있다. 헤헤
점점 다양한 시리즈가 개발되는 +5 온장고 시리즈. 대표 상품인 만큼 꾸준히 인기가 있어 더욱더 다양한 시리즈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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