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데이트, 여행 기록/카페, 맛집

추운 계절 따뜻한 국물과 혼밥하기 좋은 미분당 베트남 쌀국수 구리점을 다녀오다,

빅범 2023. 1. 6. 07:55
반응형

출처 : 미분당 베트남 쌀국수 구리점 

오랜만에 회사 점심시간 때 구리 미분당 베트남 쌀 국숫집에 방문하였다. 이곳은 잠깐 타이밍 놓치면 웨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표님의 배려로 10분 일찍 출발하여 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출입구 기준으로 오른쪽 젤 안쪽 모서리 쪽에 동료분, 대표님과 차례대로 앉았다. 이곳은 주방을 기준으로 뚝 둘러진 테이블에 앉는 구조기 때문에 일행끼리 와도 혼자 주방쪽을 바라보고 먹기 때문에 혼밥 하듯이 혼자서 맛을 즐길 수 있다.

 

 




베트남 쌀국수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를 해주고 있다. 테이블 상단에 마스크 걸이와 3가지 소스가 있어 본인의 입맛대로 소스를 덜어 먹으면 된다.

 

나는 처음으로 차돌양지힘줄 쌀국수(11,000원) 시켜보았다. 생소한 고기가 있었지만 그런대로 시원한 국물과 쌀국수를 먹을 수 있었다. 면은 리필이 되기 때문에 한 번 더 먹을 수 있었지만 성인 남성이 한 그릇 하기에도 양이 부족함이 없어 한번만 먹었다.

 

영롱한 자태의 돌양지힘줄 쌀국수. 군침이 돈다.

 

 

오랜만에 싸늘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과 함께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시나 맛은 실망시키지 않았기에 이따금씩 미분당 쌀국수를 먹으러 올 것 같다.

 

 


본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없이 클릭 가능한 ♥ 공감 버튼 클릭 부탁드립니다 :)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