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 혼다 CR-V

프라이빗한 차량을 위한 선팅 후기! 루마썬팅 퇴계원점 방문기!

빅범 2023. 10. 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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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량은 전면에 굉장히 빛차단이 되지 않아 이번에 선팅을 다시 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 보니 차 안에서 편하게 옷을 갈아입히거나 기저귀를 갈 때 프라이빗한 사용을 위해서 선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차량 내부가 보이지 않으면 보복 운전자의 방어를 할 수 있다고 판단된 것도 있었다. 그래서 집앞에 위치한 루마선팅 퇴계원점을 오며 가며 많이 봐왔기 때문에 전번을 입력하고 연휴가 길었을 적에 전화상담을 통해서 예약을 하였다.

 

전면 썬팅 완료 후 모습

일단 가장 대중적인 선팅 농도는 전면 35%, 측, 후면 15%를 많이 한다고 하여, 그 기준으로 견적과 문의를 했었다. 나는 전면부분은 특히나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문의를 했었고 결국 사장님께서 제안한 것은 레이노 28% 농도였다.

 

35% 보다는 조금 짙지만 그렇다고 야간 운행이나, 내부에서 보여질 때 어둡거나 하지 않는 농도였다. 사장님은 그 이하의 농도는 위험하여 작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28% 선팅을 추천하였다.

 

일단 기존에 있는 썬팅 제거 후 작업을 들어가기 때문에 넉넉히 꽉 차게 1일 정도 소요된다고 말씀 주셨고, 금요일 퇴근 후 미리 차량을 맡기고, 토요일 오후 3시 즈음 찾아갈 수 있었다. 

 

측면은 뒷좌석은 5%, 앞좌석 측면은 15% 농도로 진행하였으며 아이를 키우는 차량은 뒷좌석을 아예 5%로 많이 하기도 한다고 하여 그렇게 진행하게 되었다. 외부에서 보였을 때 짙은 농도임에도 불구하고 내부에서는 바깥 뷰가 잘 보이는 모습이다.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 모습. 약간의 탁한 어둠이 있는정도고 거의 큰 차이가 없다. 사실 선팅하면서 걱정했던 것은 보이는 시야가 많이 어두울까 봐 야간 운전도 걱정했는데, 실내에서 보이는 풍경을 확인하자마자 안심이 되었다.

 

 

측면은 내부가 거의 보여지지 않는다. 창문을 살짝 열어놓았을 시에는 빛이 들어가서 약간의 내부가 보이게 되고, 닫았을 때는 외부 풍경의 반사와 선팅의 농도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내부의 실루엣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은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차량 내부의 모습이 더 안보이는 모습이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다. 하하. 나중에 차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혹시나 차박의 취미를 갖게 된다면 굉장히 프라이빗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굉장히 만족했다.

 

측면도 역시나 깔끔한 모습. 전면에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차 뒤로 갈수록 더 어두워서 뒷좌석 라인은 잘 안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선팅 전에 전면부는 거의 선팅이 없었기 때문에 야간 운전 시 브레이크 등의 빛반사도 셌었고, 내가 라식을 했던지라 빛 번짐도 약간 있었는데, 어느 정도 잡아주게 되어 야간 운전 시 오히려 편안했다.

 


정품 제품의 QR코드. 작업 완료 후 따로 제품 보증서를 모바일로 보내줬고 굉장히 깔끔하게 선팅이 작업되어 목돈이 들어갔지만 너무나도 만족했던 썬팅이었다!!

 

비록 너무 늦게 선팅을 재작 업했지만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이 너무나 강하다! ㅋㅋ 진작에 할걸 그랬나 보다.. 사장님께서는 동네분이라는 이유로 착한 가격과 또 하나의 서비스를 추가해 주셨지만, 업무상 개인차가 있으니 그 항목은 노코멘트하는 걸로오! 아무튼 너무 만족하며 잘 타고 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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