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r-v 아이로드 TX1 32GB 풀HD 2채널 와이파이 블랙박스 자가장착 리뷰

 

 

2달 전 구매한 아이로드 TX1 32GB 블랙박스! 기존에 사용하던 2 채널 블랙박스의 후방 카메라가 고장이 나면서 다시금 교체하게 되었다. 일단 가성비 좋은 제품을 검색하던 중 프로모션에 자가설치 주문옵션으로 주문한 아이로드 TX1 32GB 블랙박스! 가격은 혜택이 상이하겠지만 7.5만 원 돈으로 구매!

 

예전에 블랙박스 탈거를 해봤던 경험이 있는지라, 탈거는 어렵지 않았고, 설치시 배선 작업은 처음인지라 동호회 카페 자료를 며칠 동안 나름 공부를 하고 참고하여 블랙박스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아이로드 TX1 32GB 블랙박스는  FULL HD 1920x1080 의 높은 해상력은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사고 시 디테일한 영상확인이 가능하다.

 

개봉했을 때 전, 후방 카메라 및 전원 케이블, 후방케이블, wifi 동글이 등 구성품이 있었다. 이벤트로 무료 직접 메모리카드로 확인하지 않고 앱 설치 후 wifi로 영상 확인이 가능한 동글이가 첨부되어 있어 정말 갓성비 제품이었다.

 

개인적으로 후방 카메라 고장으로 인하여 후방 카메라 케이블은 그대로 유지한 채 후방카메라만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의 제품을 구매하였다. 그래야 추후에 후방 카메라 고장이 났을 시 손쉽게 연결잭만 꽂아주면 호환제품은 바로 블박 확인 가능하기 때문이다.

 

 

 

운전선 하단에 있는 콘솔박스를 열면 안에 배선도가 있느넫 카페에서 찾은 정보로 상시 전원선, 시동 시 전원이 들어가는 것을 잘 구분하여 접지를 해주면 된다. 설치한 지 한참 지나고서야 작성하니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기존 블랙박스의 노란배선, 빨간 배선이 구매한 블랙박스와 배선 색상은 같으나 상시전원, 시동 시 전원 역할이 반대여서 처음에 차분히 체크하면서 설치하여 한번에 이슈없이 세팅할 수 있었다.

 

일단 전방 카메라를 배선 처리하기 전 바닥에서 전방, 후방 카메라 작동 유무를 체크해준 뒤, 이상이 없어 이후 배선정리 작업을 하였다.

 

 

 

A필러 고무몰딩을 제거한 뒤 그 사이에 꼼꼼히 넣어주면서 백미러 중앙 쪽으로 떨어지게끔 전방카메라 케이블은 처리하였고, 정중앙 상단에 위치하도록 전방 블랙박스를 부착하였다.

 

이후 난이도가 조금 있었던 곳은 후방 케이블 배선 작업. 트렁크 도어에 호스 부분 안쪽으로 후방 연결 케이블을 숨겨서 가져오는 작업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호스 내부로 넣는 작업이 어려워서 이틀 만에 후방 케이블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중간에 잘 안풀려서 유튜브 정보를 이것저것 찾아보았더니 철사를 활용한 꼬챙이 방식이 있어서 다이소 구매 후 사용하였더니 몇 시간이나 고생했던 작업을 10분도 채 안돼서 후다닥 마무리할 수 있었다.

 

 

 

 

 

호스 부분을 사이로 들어가서 상단 구멍 쪽으로 케이블을 힘겹게 빼낸 모습. 그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철사님 인증^^

 

쨌든 혼자 사부작 사부작하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블랙박스도 배선처리만 잘 하면 쉬울듯하여 자가설치를 해보았는데. 역시나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업체 통해서 하면 수입차는 기본 금액에서 2~4만 원 추가 금액 발생되기 때문에 차는 평생 몰아야 하는 것이므로 한번 도전하여 추후에도 자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한번 경험해 보았다.

 

물론 차종에 따라 배선도 위치나 케이블 처리가 조금씩 상이할테지만 기본 원리만 마스터하면 작업할 수 있는 레벨 정도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뿌듯했던 DIY 작업이었다.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32934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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