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세상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나요

빅범 2019. 1. 4. 19:32
반응형



"

같이 걸어줄 누군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

- 어느 글귀 중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음에 따라 홀로가 익숙해지고 편해진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 

자신의 소박한 만족감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자신을 아끼고 돌보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가끔은 염치없이 타인의 그늘에 묻혀 쉬고 싶기도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