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정보 리뷰

편안한 방석을 원한다면? 쿨젤 방석 에그 쿠션 한번 써보자!

빅범 2020. 6. 2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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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만 판매하는 어플에 핫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쿨젤 에그 쿠션이다. 왜 에그 쿠션이냐면, 방석 위에 계란을 놓고 깔고 앉아도 깨지지 않는 충격 흡수를 보유한 방석이기 때문이다. 사실 이 내용을 봤지만 직접 시도는 못해봤다.. 하하;;

일단 아내가 자주 앉는 식탁 의자 1개, 내 컴퓨터 의자용 1개 해서 총 2개를 구입해봤다. 가격도 개당 9천 원 돈이니 속는 셈 치고 구매를 해보았다!

 



제품 포장을 뜯으면 상세에서 봤던 파란색의 젤 쿠션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검은색 커버가 씌워진 상태이다. 커버 밑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어, 방석을 놓는 자리에 밀림 현상을 방지한다.

윗 표면은 뭐 그냥 적당히 부드러운 면이다. 커버를 벗겨보면 상세 페이지에서 봤던 익숙한 자태가 나온다.

6각 벌집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엘라스틱 코어 소재로 체중을 분산시켜 척추의 압박을 줄여주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솔직히 쿨젤이란 단어 때문에 통기성이 있어 시원할 줄 알았는데, 통기성과 시원함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었다. 처음에 커버를 제거한 상태에서 하루 종일 써보았는데, 시원함은 전혀 못 느꼈다.

 



제품은 자동차 시트, 사무 의자, 식탁 의자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집에서 가장 오래 시간을 할애하는 컴퓨터 의자에 놓은 상태이다.

 

현재 3일 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솔직히 와할 정도의 효과는 못 느끼고 있다. 그냥 물컹한 방석이 엉덩이를 받쳐주는 느낌이 강하다. 다만, 사용하다가 방석을 제거한 상태에 의자에 앉는다면 굉장히 딱딱하고 불편한 느낌이 전해져 온다. 그렇다. 이것을 노린 듯하다ㅎㅎ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에 느끼게 한 뒤에 없으면 심심한 사용감을 느끼게 하는 쿨젤 방석 에그 쿠션. 쿨젤 방석 에그 쿠션을 한 줄로 정리하자면, 시원함은 없고, 적당히 편안하고 물컹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굉장히 호불호가 있을 법한 느낌이 강한 쿨젤 방석 에그 쿠션이다. 결론! 나에겐 막 와 닿지 않지만, 구매한 게 아쉬워서 사용하지만, 그래도 물컹한 착석감이 나쁘지 않다 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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