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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는 풍경은 또 다른 세상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서랍 속 깊이 쟁겨두었던 후지필름 x30 카메라를 꺼내들고 집 창밖에 보이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높은 고지대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사진을 즐기면서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터라 마침 미니어쳐 모드가 생각나 촬영해 보았다.
내가 보는 풍경의 조그마한 또 다른 세상이 탄생했다. 마치 장난감처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이들을 담을 수 있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세상이, 광활한 우주에선 그저 티클조차 되지 않는 작은 존재로 느껴지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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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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