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적인 경인슬림시커 S30 바늘 아날로그 체중계(눈금)S-30비만계 구매 리뷰

집에 디지털 몸무게가 있음에도 추가로 바늘로 된 아날로그 체중계를 구매하였다. 가끔 바닥면 수평 영향인지 디지털 숫자가 0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추가로 구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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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구매하는 것 이번엔 배터리가 필요없는 반영구적인 아날로그 체중계를 찾게 되었고, 그중에 체중에 따른 키에 눈금을 놓으면 거기에 따른 비만도를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제품이 있어 주문하였다.

 

일단 체중을 측정하기 전에 바닥면 수평에 따른 변수가 있으므로 측정을 위한 체중계를 배치하고 우측에 있는 톱니바퀴를 움직여 영점조절을 한다. 사진과 같이 0에 딱 떨어지면 그제서야 체중계에 몸을 올려 측정하면 되는 것!

 

앞서 말했듯 키에 대비한 체중으로 비만도를 간략적으로 알 수 있는 눈금이 있는데, 이를 본인 키(수치)에 맞게 중앙의 조정자를 회전시켜 맞춰준 뒤 체중을 재면 된다.

 

그리고 체중계에 올라가서 측정을 하면 위와 같이 미달/정상/비만 순으로 보여지게 된다. 다행인지(?) 아직은 정상 범위 끝자락에 걸려있다. 하핫. 어디까지나 키와 체중에 대비한 표준 비만도를 눈금으로 보여주는 것이니 참고만 하면 좋을 듯 싶다. 

 

제품은 국내 생산으로 후기도 좋고 리뷰도 적당히 쌓인 제품이라 선뜻 구매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날로그 체중계임에도 체중/키에 따른 비만도를 볼 수 있는 눈금이 재미있어 선택하게 되었다..

 

경인슬림시커 S30 바늘 아날로그 체중계는 305*240*50mm 규격이며, 측정 범위 0.5kg~120kg까지 가능하다.

 

패키지에서 안내가 되어있 듯 바닥면이 100% 수평을 이루는 곳이 없기 때문에 영점을 항상 측정 전에 세팅을 해줘야 하며, 발의 위치는 체중계 판위에 바르게 놓고 균형을 유지하여 측정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0.1kg까지 측정하는 디지털 체중계가 정교하긴 하겠지만, 반영구적이면서 바닥 수평에 따른 수동 영점 조정이 가능한 아날로그 체중계도 갖고 있으면 여러모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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