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나요 "같이 걸어줄 누군가 있다는 것,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어느 글귀 중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하지만,나이를 먹음에 따라 홀로가 익숙해지고 편해진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 보다 자신의 소박한 만족감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자신을 아끼고 돌보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아주 가끔은 염치없이 타인의 그늘에 묻혀 쉬고 싶기도 하다. 한편의 세상 2019.01.04
혼자만의 산책, 붉은 빛 가을 풍경 어느 가을날, 혼자 산책을 하며 가을 풍경을 담아냈다.울긋불긋 단풍이 몹시도 아름다웠던 하루 #사진 속 부부처럼언젠가 나도 결혼을 하고, 나이를 지긋이 먹게 되면한적한 어딘가에서, 소소한 농사를 하며 지내고 싶다. 북적 북적한 곳을 떠나 심심할 수 있지만,평안하게, 여유를 느끼며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 낭만이 있다. 나의 가족이자, 친구이자,곁에서 함께 세월을 맞이하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말이다. 한편의 세상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