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간간히 방문했던 파스타아미고. 구리 토평동에 위치한 곳이 본점이라 그곳을 자주 갔는데 한강 점도 오픈하여 이곳에 한번 방문해보았다.
브레이크 타임 15:20-16:50(월~금)이 막 끝날 무렵 도착한 이곳.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굉장히 한산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넉넉하여 부담 없이 주차 완료 후 입장
파스타이미고 한강점은 쾌적한 신축 건물 내 매장으로 한쪽에는 룸 형식으로 되어있는 테이블이 위치하여 가족모임 및 연인과의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한쪽은 오픈된 공간에 있는 테이블로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우린 한강뷰가 보이는 창가 쪽에 자리한 테이블에 앉았다.
저 멀리 보이는 한강과 한강 삼패지구 공원이 보이고 있다. 아직 퇴근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로변도 한산했다.
깔끔하고 샹들리에 조명이 화려하면서 포근한 느낌이 가득채운 파스타아미고이다.
우리는 빠네(18,000원), 피칸테 볼게이노 피자(18,000원), 청포도에이드(6,000원)를 주문하였다. 빠르게 나온 빠네! 역시 빠네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은 늘 실망시키지 않는다.
바게트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과 파스타의 맛은 정말로 최고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운맛이라고 되어 있던 피칸테 볼게이노 피자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적당히 부드러운 매콤한 맛이었다. 빠네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은은한 매콤함으로 잡아줄 수 있어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아내와 나는 입이 굉장히 짧기 때문에 맛있는 빠네를 우선적으로 먹고, 피자는 각 한 조각씩 먹을 수 있었다. 물론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둘이 입이 너무나 짧기 때문..😅
파스타아미고 구리점처럼 한강점도 역시 맛이 있었고, 한강뷰를 감상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더 좋았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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